2월15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2/15/21

-비트코인, 美 대형은행도 '자산' 인정할까…내부 논의 활발
금융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비트코인을 전통의 미국 대형은행이 '자산'으로 인정하고 사업에 뛰어들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NBC는 12일 JP모건체이스와 골드만삭스 등 대표 은행 내부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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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장관, 기후 변화 대응 데스크 만든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기후 변화 대응 데스크를 만들어 기후 변화가 금융 시장에 주는 위험을 다룰 예정이라고 12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 당시 베테랑인 사라 블룸 라스킨 전 연준 위원을 기후 변화 대응 데스크를 담당 후보로 고려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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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美 뉴욕증시 상장 공식화…"IPO 신고서 제출"(종합)
쿠팡이 미국 뉴욕 증시에 상장한다.
쿠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클래스A 보통주 상장을 위해 S-1 양식에 따라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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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년 성장률 -9.9%…300년 만에 최악
영국 경제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3세기 만에 가장 큰 위축세를 나타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영국 통계청(ONS)에 따르면 영국 국내총생산(GDP)은 1년 동안 9.9% 위축됐다. 주요 8개국 가운데 가장 큰 연율 감소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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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유럽회복기구 승인…올해 중순 집행 예상
유럽연합(EU)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부양책인 '유럽회복기구'를 승인했다.
12일 AP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약 6천725억 유로 규모의 '복구 및 회복 기구(Recovery and Resilience Facility)' 설치에 대한 서명식을 진행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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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2월 소비자태도지수 76.2…월가 예상 하회(상보)
2월 미국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시장 예상과 달리 하락해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
12일 미시간대에 따르면 2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6.2로, 전월 확정치인 79.0에서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3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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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북한은 시급한 우선순위…동맹과 조율 아주 활발"
미국 국무부는 12일(현지시간) 북한 문제가 시급한 우선순위라며 동맹과의 조율이 아주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 검토가 언제 마무리되는지, 막후에서 이뤄지는 메시지 발신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자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거론하며 미국의 시급한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06551072?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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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CEO, 260억원어치 비트코인 기부…가상화폐 개발 지원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가 비트코인의 온라인 화폐 사용을 활성화하고, 민간 가상화폐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6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 500개를 기부했다.
도시는 1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고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05600075?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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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코로나19발 경제위기 극복 논의…"지원책 철회 시기상조"
주요 7개국(G7)이 1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이 불러온 세계 경제 위기 극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G7 재무장관들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이날 화상으로 진행한 회의에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면서 코로나19발 위기를 이겨낼 방법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0440008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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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주지사·시장들과 부양책 초당적 논의…"정부역할 중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민주당과 공화당 소속 주지사와 시장들을 만나 경기 부양을 위한 구제법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초당적 지지를 당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에서 양당 소속의 초당파적 주지사 및 시장들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한 1조9천억 달러(2천100조 원) 규모의 구제법안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05000071?sectio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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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앞바다 7.3 강진…최소 30명 부상·95만가구 정전(종합2보)
수백㎞ 떨어진 도쿄서도 강한 진동…당국 대책실 설치·총리 긴급 관저 복귀
일본 기상청 "쓰나미 피해 우려 없어"…로이터 "후쿠시마 원전 이상 없어"
2011년 동일본대지진 여진으로 파악…대지진 10주년 약 한 달 앞두고 발생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51252073?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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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두번째 탄핵안도 부결…미 상원, '내란선동' 무죄로 종결
유죄 57·무죄 43명…공화 7명 '반란표' 나왔지만 가결위한 67명 문턱 못넘어
민주 "트럼프, 평화적 정권이양 막아" 비판…트럼프 "미 역사상 최대 마녀사냥"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4003152071?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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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아동 임상시험 한다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을 시작한다.
13일(현지시간) BBC와 가디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는 이달부터 6∼17세 3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효능을 시험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3048100085?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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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에 공장 설립…주총리 공식 확인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인도 남부 카르나타카주에 현지 첫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인도 시장 진출에 나선다.
14일 NDTV 등 인도 언론에 따르면 BS 예디유라파 카르나타카주 총리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 업체 테슬라가 우리 주에 전기차 제조 공장을 열 것"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4028800077?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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