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5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2/05/21

-옐런 재무장관 "코로나 부양책 크게 가야"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부양책에 대해 크게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ABC 굳모닝 아메리카와의 인터뷰에서 옐런 장관은 "우리는 크게 가야 한다"면서 "사람들이 이 위기로 무기한적인 흉터를 얻지 않도록 다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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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77만9천 명…월가 예상보다 적어(상보)
지난달 30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3주 연속 줄어 70만 명대로 내려왔다.
미 노동부는 4일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3만3천 명 줄어든 77만9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83만 명을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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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기준금리 0.1% 동결…단기간 마이너스 금리 배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기준금리를 유지했다. 향후 마이너스 금리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단기적인 마이너스 금리 도입 가능성은 배제했다.
4일 영란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는 정례회의 결과 9대 0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현 0.1%에서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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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열풍 후폭풍…월가 규제 강화 우려에 긴장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을 중심으로 집결한 개인투자자들이 증시에서 폭발적인 거래를 선보인 점이 금융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CNBC가 4일 보도했다.
CNBC에 따르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금융감독 기관 등 다른 기관의 수장들과 만나 이번에 나타난 금융시장의 과도한 변동성과 관련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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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非유로 중앙은행 유로 유동성 공급 2022년 3월까지 연장
유럽중앙은행(ECB)은 비(非)유로 중앙은행에 스와프와 레포(Repo)를 통한 유로화 유동성 공급 기한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ECB는 4일 성명을 통해 유로 유동성 공급 라인을 오는 2022년 3월까지 9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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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게임스톱 사태로 연준 정책 변화 없어"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완화적인 정책이 시장 불안을 조성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메스터 총재는 4일 CNBC와 인터뷰에서 "최고 감독기구들이 게임스톱 거래 사태,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봐야 한다"면서도 "이런 상황이 나의 통화정책 접근 방법, 통화정책을 보는 관점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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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란타 연은 총재 "올해 양적완화 종료 없을 것으로 판단"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올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를 종료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보스틱 연은 총재는 "경제 상황이 올해 연준이 공격적인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도록 만들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정해진 것은 없으며 우리의 정책은 지표에 의해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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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안보보좌관 "대북정책 아직 검토중…주독미군 재배치는 동결"(종합)
북미정상 만날거냐 질문에 원론적 답변…"대북정책, 한일과 긴밀히 상의"
트럼프 시절 주독미군 감축 결정엔 "전세계 미군태세 검토할 동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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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트윗' 사라진 바이든 백악관…참모방 종종 '깜짝 방문'
'심야 트윗 대신 참모방 깜짝 방문하기. 간결한 보고서 선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지난달 20일 취임 후 달라진 대통령 집무실 풍경을 이렇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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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톡 대장개미 유튜브에 발목 잡히나…금융당국 조사 착수
미국 당국이 헤지펀드 공매도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반란을 주도한 유튜버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뉴욕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 주정부가 인터넷 사이트 레딧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스톱 매수 운동을 펼친 키스 질(34)의 전 직장인 매사추세츠 뮤추얼에 공문을 보내 관련 정보를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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