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美 1월 서비스업 PMI 58.7…2년래 최고치(상보)
미국의 지난 1월 서비스업 업황이 시장 예상과 달리 개선됐다.
3일 공급관리협회(ISM)는 1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달 57.7에서 58.7로 올랐다고 발표했다. 2019년 2월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1월 PMI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57.0도 훌쩍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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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민간고용 17만4천명↑…월가 예상 대폭 상회(상보)
미국의 지난 1월 민간부문 고용이 다시 증가해 시장 예상을 대폭 웃돌았다.
3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부문 고용은 17만4천 명 증가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5만 명 증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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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국위기 속 드라기 전 ECB총재 등판…내각 구성 착수(종합)
마리오 드라기(74)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이탈리아 정국 위기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ANSA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오후 집무실이자 관저인 로마 퀴리날레 궁에서 드라기 전 총재를 면담한 뒤 차기 내각을 꾸려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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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일부 신흥국 지수 이미 정점…한국은 1월에 찍었다"
연초부터 논의하기는 아직 이르기는 하지만 인기 있는 일부 신흥국 지수는 이미 정점에 왔거나 정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고 모건스탠리가 진단했다. 특히 한국의 경우 지난 1월 11일에 이미 정점을 찍은 것으로 분석됐다.
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조나단 가너가 이끄는 모건스탠리 전략가들은 MSCI 신흥시장 지수가 연말 목표치인 1,330을 이미 웃돌았지만 이후 하락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신흥국에 대한 자금흐름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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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철금속 강세 전망 접은 것 관련 비판 반박
JP모건이 비철금속에 대해 강세 전망을 접은 것과 관련해 비판이 나오면서 여기에 반박했다고 3일 CNBC가 보도했다.
JP모건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분기 보고서에서 구리와 알루미늄 등 비철금속 강세 전망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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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코 "유로존 1월 CPI 왜곡…실제 근원CPI 0.5%"
핌코는 유로존의 1월 소비자물가상승률(CPI)은 심각하게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핌코의 니콜라 메이 포트폴리오 매니저 겸 정부 신용 평가 연구원은 "유로존의 근원CPI가 1월에 전년대비 1.4% 급등했지만, 이는 특이 요인이 수치를 심각하게 왜곡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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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기 정부' 기대에 이탈리아 국채·주가 상승
마리오 드라기 전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이탈리아의 새로운 총리 후보로 급부상한 데 투자자들이 환호하며 국채와 주가가 랠리를 나타내고 있다.
3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이탈리아 국채와 같은 만기 독일 국채수익률 격차는 1.027%포인트로. 거의 5년 만에 가장 좁아졌다. 국채수익률이 내리면 국채 값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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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백신 개발 백사트 임상1상 결과 발표 후 주가 50% 하락
알약 형태로 섭취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미국 생명공학업체 백사트(Vaxart)의 주가가 임상1상 결과가 나온 후 개장 전 50% 하락했다고 3일 CNBC가 보도했다.
VXA-CoV2-1은 냉장 혹은 냉동 보관이 필요한 다른 백신들과 달리 상온에서 안정한 경구용 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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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만의 여야동수' 美상원 운영안 타결…민주 명실상부
미국 상원은 3일(현지시간) 그간 정상적 가동의 장애요인이던 운영규칙 협상을 진통 끝에 타결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공화당과 운영규칙 결의안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 선거를 치른 상원은 지난달 3일 임기를 시작했지만, 조지아주 2석을 놓고 결선투표가 이뤄지는 바람에 다수당을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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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 반란 '삼일천하'…대장개미 하루만에 145억원 날려
미국 증시에서 게임스톱 공매도 세력에 대한 반란을 주도한 개인투자자가 주가 급락 탓에 수익의 상당 부분을 날린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포스트는 3일(현지시간) 인터넷 사이트 레딧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스톱 매수 운동을 펼친 키스 질(34)이 2일 하루 동안 1천300만 달러(한화 약 145억 원)가 사라진 주식계좌를 온라인에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질은 전장인 1일에는 520만 달러(약 58억 원)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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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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