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8대 회장에 린다 한회장 취임
02/04/21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총회를 갖고 린다 한 초대회장을 임기 2년의 8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에 따라 2월2일 7대 회장(최태은)이 신임회장에게 단체기를 넘기면서 8대 회장(린다 한)의 이취임 식이 이루어지고 신임 린다 한 회장의 임기를 시작하였다.
이날 린다 한 회장은 직전회장 최태은씨에게 감사장을, 크리스티나 증경회장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하고 수석부회장(김정희)과 사무총장(서정희)에게 임명장을 수여 하는 등의 행사를 가졌다.
전임 최태은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2년동안 열심히 하였고 사고 없이 잘 마무리 하게 되어 감사 드리고 앞으로 더욱 협회가 발전 하길 바란다.”며 “선배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하였다.
신임 린다 한 회장은 “초대 회장을 마친 후에 7대 까지 잘 마치게 된 것을 감사 드리고 미주 한인 여성경제인 협회를 더욱 확산시키고 여성들의 권익을 위해 더욱 큰 노력을 하겠다. 더욱 발전 시키겠다.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전하였다.
신임 린다 한 회장은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회장과 글로벌한인연대회장등을 역임하고 미주 한인여성경제인협회 초대회장을 역임하였다.
린다 한 신임회장(메릴랜드 부위 거주)은 74년 도미했고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글로벌한인연대 대표로 있다.
이임하는 최태은 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무사히 잘 끝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임원과 이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면서 “98년에 이민 온 한인 1세대로 차세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이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차세대들이 주류사회에서 큰소리를 내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린다 한 회장은 이임하는 최태은 회장에게 지난 2년간 협회를 잘 이끌어준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 회장은 부회장에 김정희 씨, 사무총장에 서정희 씨를 임명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크리스티나 신 세계여성경제인협회장(전 미주여성경제인협회장) 등도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