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2/12/21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79만3천 명…월가 예상보다 많아(상보)
지난 6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실업보험청구자 수가 80만 명 안팎에서 정체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1 지난주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보다 1만9천 명 줄어든 79만3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예상치 76만 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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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올해 글로벌 원유재고 빠르게 감소할 것"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올해 글로벌 원유 재고가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EA는 월간보고서에서 "올해 하반기는 수요의 회복이 생산의 증가를 앞설 것"이라면서 "글로벌 원유 재고의 빠른 감소를 촉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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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2월 설문조사, 올해 경제 성장 전망 4.9%…1월보다 상향 조정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됐다.
2월 WSJ 설문조사에서 올해 경제 성장 전망률은 4.9%로 제시됐는데 이는 1월 전망치인4.3%보다 높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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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새로운 원자재 슈퍼사이클 시작"
JP모건 전략가가 원자재 시장에서 새로운 슈퍼사이클이 시작됐다고 분석했다.
11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빅 퀀티테이티브 전략가는 "우리는 국채 금리와 물가 관련 흐름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고 이는 여러 자산을 포함하고 있는 포트폴리오에 위험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5번째 슈퍼사이클이 시작됐는데 지난번 싸이클은 1996년에 시작해서 2008년에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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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반도체 부족에도 관련 주가 전망은 엇갈려
반도체 수요 증가가 공급망의 최상위 구간에 있는 엔비디아 등 반도체 제조업체 주가를 추가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주장과 선반영됐다는 상반된 진단을 CNBC가 11일 소개했다.
CNBC에 따르면 트레이딩어날리시스닷컴의 설립자인 토드 고든은 "몇 년 동안 엄청난 강세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면서 지금은 반도체 주식이 빛을 발할 시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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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동생 테슬라 주식 처분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남동생인 킴벌 머스크가 테슬라 지분을 처분했다고 CNBC가 11일 보도했다.
공시에 따르면 킴벌 머스크는 이번달 초 3만주를 매각했다. 주당 850달러를 약간 웃도는 주가에 매도했으며 이번 매각 규모는 약 2천560만 달러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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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Y멜론, 가상화폐 시장 진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인 뱅크오브뉴욕멜론(BNY멜론)이 가상화폐 시장에 뛰어들었다.
1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BNY멜론은 자산관리 고객을 대신해 비트코인과 다른 가상화폐를 보유, 이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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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정부,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 대응…"곧 행정명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전세계 자동차 업계를 덮친 반도체 부족 사태 대응에 나섰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관련해 "바이든 행정부는 공급망에서 잠재적인 병목 지대를 찾고 있는 중"이라며 "지금 더 많은 일을 하기 위해 업계 핵심 이해당사자들, 무역 파트너국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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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시진핑과 2시간이나 통화…"中, 우리 점심 먹어치울 것"(종합)
이례적으로 긴 마라톤 통화…핵심이익 놓고 거친 신경전 벌인듯
"시진핑 잘안다"는 바이든, 중 인프라 투자확대에도 강한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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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폭동 실상' 잇단 증거에도…공화, '트럼프 무죄'에 무게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이 조장한 의회 난동 사태의 끔찍했던 현장이 낱낱이 드러나고 있지만, 공화당 상원은 여전히 그의 무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CNN 등 미 언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원의 탄핵 소추위원단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상원의 탄핵 심판 절차를 통해 트럼프의 폭동 당일 연설이 의회 난입으로 이어졌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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