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4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파월 "경제, 고용·인플레 목표와 멀어…목표 달성 시간 걸릴 것"(상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경제가 연준의 고용 및 인플레이션 목표와 여전히 멀리 떨어져 있다고 진단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 달성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지속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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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실질 금리 크게 오르지 않고 있어…기술주 상승 이어질 것"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기술주가 하락하고 경기순환주가 상승하고 있지만 블랙록은 현재 실질 금리는 크게 오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3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블랙록의 스캇 티엘 전략가는 "역사적으로 보면 현재 국채 금리 상승은 크지 않다"면서 "물가 조정된 실질 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대에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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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3월 코로나 백신 공급량 두 배로 늘릴 것"
오는 3월부터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물량 공급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23일 CNBC가 보도했다.
이날 화이자와 모더나는 하원 에너지 및 통상위원회 참석을 앞두고 준비한 연설문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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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 연말 미 상장 추진"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채굴업체인 독일의 노던데이터가 올해 말에 미국 상장을 통해 5억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다.
23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세계 최대 비트코인 채굴업체면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노던데이터가 최대 5억 달러를 조성할 수 있는 미국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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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개장전 6% 주가 하락…"비트코인 가치와 주가 직결"
투자자들이 고공행진을 하던 기술주에서 빠져나가면서 테슬라 주가 급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CNBC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는 이날 개장전 6% 하락했다. 전일에는 8.55% 급락해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큰 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야기한 혼란에서 시장을 주도했던 기술주 가운데서도 테슬라는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던 대표적인 기술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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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지수, 50일 이평선 하회…10월 말 이후 처음
나스닥지수가 약 4개월 만에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했다.
23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2% 하락해 13,233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2.5% 급락했다. 이에 따라 50일 이평선이 위치한 13,240.68을 밑돌았다. 50일 이평선은 단기 모멘텀을 측정하는 기술적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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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유엔대사 상원 인준…다자무대 리더십 확보 속도낸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주재 미국대사 지명자가 23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을 받았다.
미 상원은 이날 표결에서 78대 20으로 토머스-그린필드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을 비롯한 일부가 중국을 옹호하는 듯한 토머스-그린필드의 2019년 연설을 문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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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은 여전히 트럼프 당"…'트럼프 사람들' 출마 러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 측근들의 선출직 도전이 줄을 잇고 있다. 트럼프가 대선 패배와 탄핵심판이란 풍파를 겪었지만, 보수진영에 대한 그의 여전한 영향력을 등에 업고 정치권에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다.
전 백악관 참모 클리프 심스는 앨라배마주 상원의원 출마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이 지역 공화당 상원의원인 리처드 셸비는 2022년 임기를 마치고 은퇴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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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부장관 지명자도 대중 강공파…제재수단 중요성 강조
월리 아데예모 미국 재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3일(현지시간)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재 카드를 적극 활용하고 중국에 대해서도 강공책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데예모 지명자는 이날 상원 금융위의 인준 청문회에서 "중국의 우리 최고의 전략적 경쟁자"라며 동맹과 협력을 통한 중국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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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 6개 회원국에 국경 통제 완화 요구
유럽연합(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가 6개 회원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취한 일방적인 국경 통제를 완화하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AFP 통신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EU 집행위는 전날 독일,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헝가리, 스웨덴에 서한을 보내 이들 회원국이 취한 국경 통제가 자유로운 이동과 공급망에 지장을 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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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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