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HSBC "연준이 주가 계속 오를 수 있는 골디락스 조성"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주가가 계속 오를 수 있는 골디락스(goldilocks) 환경을 조성했다고 HSBC가 28일 진단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HSBC PB부문 최고 투자책임자인 윌리엄 셀스는 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언제 금리가 인상될지에 대한 자신들의 전망을 공개한 이후 완화적인 통화정책 유지와 인플레이션 억제 사이에서 적절한 균영이 이뤄진 것으로 믿는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85

-6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지수 31.1…제조업 생산지수 급등(상보)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관할 지역 제조업체들의 활동지수가 전월보다 다소 둔화됐지만 제조업 생산지수가 급격히 상승했다.
6월 제조업체들의 기업활동지수는 31.1로 전월의 34.9에서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예상치 32.5%를 하회했다.
하지만 6월 제조업생산 지수는 29.4로 전월 15.7에 비해 큰 폭 상승했다.
6월 신규 수주지수는 5월 20.8에서 6월에 26.7로 급격히 늘었다. 수주증가율 지수 또한 19.5에서 23.4로 큰 폭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91

-연준 위원들, MBS 매입 축소부터…'2단계 축소론' 솔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위원들이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테이퍼링 방법론 중의 하나로 모기지 담보증권(MBS)을 먼저 줄이자는 주장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주택시장의 가열을 고려할 때 더는 MBS 매입이 필요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연준은 2020년 3월 5일 이후 MBS 9천820억 달러를 매입했으며, 현재도 매달 최소 400억 달러어치를 매입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80

-상원 공화당, 초당적 인프라 합의안 추진 의사 밝혀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초당파 의원들이 합의한 1조 달러 규모의 인프라 합의안을 추진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공화당의 롭 포트만 상원 의원은 전날 바이든 대통령이 별도의 예산조정 절차 법안과 함께 오지 않더라도 인프라 법안에 서명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자, 인프라 법안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87

-퀄스 연준 부의장, 디지털통화 상당한 위험 초래할 수도
랜들 퀼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부의장은 중앙은행들이 앞다퉈 개발 중인 디지털 화폐(CBDC)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퀄스 부의장은 유타 은행가 협회가 주최한 행사에서 디지털 통화는 대중에게 "많은 예상치 못한,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연준이 개발 중인 CBDC의 잠재적 이익이 잠재적 위험을 능가한다는 점을 확신하지만, 부작용은 "상당하고, 구체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배런스 "베드배스, 주가 급등"…실적 인상적일 듯
미국 생활용품업체 베드배스앤비욘드(BBBY)의 주가가 1분기 실적 보고를 이틀 앞두고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배런스가 28일 보도했다.
회사의 실적 전망은 핵심 매출 성장세가 연간 기준으로 65~70% 증가하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에 비해서는 낮은 한 자릿수 범위의 증가세를 점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90

-엘 에리언 "인플레이션, 일시적이지 않을 수도…연준, 과소평가"
모하메드 엘-에리언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관료들이 인플레이션을 과소평가하면서 미국이 또 다른 경기 침체에 빠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알리안츠 고문이자 전 핌코 최고 경영자(CEO)인 엘-에리언은 28일 CNBC에 "매일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증거를 보고 있으며, 연준이 뒤쳐지고 있어 이를 따라잡아야 할 것이라는 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86

-뉴욕 타임스스퀘어서 또 주말 총격사건…"순찰경관 증원"
뉴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을 딛고 문화, 경제, 관광 정상화에 시동을 거는 가운데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 명소에서 잇따라 강력범죄가 발생한 것이어서 치안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8일(현지시간) NBC 뉴욕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요일인 전날 오후 5시15분께 타임스스퀘어 인근 7번 애비뉴와 46번가 교차로를 지나던 21세 남성이 등에 총탄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9002600072?section=news

-이란·이라크, 시리아 접경 폭격 미국 비난…"잘못된 길"(종합)
이란 외무부의 사이드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전날 미국의 폭격을 언급하며 "잘못된 길을 선택했다"고 비판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미국은 제재뿐만 아니라 중동 정책에서도 실패한 길을 계속 걷고 있다"면서 "이런 행동(공습)들은 지역의 안정을 깨뜨리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628142251111?section=news

-BofA "기후변화, 2030년까지 매년 세계 GDP 3% 줄일 것"
기후 변화가 2030년까지 매년 세계 경제성장률(GDP)의 3% 이상을 줄일 것이라고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전망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fA는 "2100년까지 극단적인 날씨, 대규모 이주, 불평등 증가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54조~69조달러 정도로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h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82

-베어드, '게임스톱' 종목 커버 중단…레딧 영향력 등 고려
투자은행 베어드가 레딧 등 소셜 미디어의 영향으로 종목 분석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게임스톱에 대한 종목 커버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베어드의 콜린 세바스찬은 28일자 보고서에서 "회사의 새로운 경영진이 사업 전략을 좀 더 명확히 밝힐 때까지 등급 평가와 목표가 제시를 일시 중단하겠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54689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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