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페이스북, 얼굴 인식 서비스 중단 발표
페이스북이 규제 당국과 사용자들로부터 논란을 일으켰던 얼굴 인식 서비스를 중단하고 관련 템플릿(견본)을 삭제하기로 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페이스북(메타)은 10억 명 이상의 개인 얼굴 인식 템플릿을 삭제하기로 했다.
페이스북은 자사 일간 활동 사용자의 3분의 1 이상인 6억 명 이상이 얼굴 인식 기술 사용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그러나 앞으로는 사진과 비디오에서 자동으로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7

-차량 공유기업 에이비스버짓 주가 100%대 급등
차량 공유서비스 회사인 에이비스버짓그룹의 주가가 폭등했다.
오후 2시235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에이비스버짓그룹의 주가는 전일대비 111.45% 오른 362.5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에이비스버짓그룹의 주가는 한때 545.11달러까지 치솟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6

-나이키, 메타버스 대비해 7개 상표권 출원
스포츠 의류 브랜드인 나이키가 메타버스 브랜드 운동화와 의류를 만들어 판매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CNBC에 따르면 가상세계에서 나이키 브랜드 운동화와 의류를 판매학 위해 나이키는 미국 특허상표청에 'Just Do It', swoosh 로고를 나이키를 위해 상표 출원했다.
이어 '에어 조던'과 '점프맨' 등 총 7건의 출원 서류를 제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5

-제프리스, 알코아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투자기업 제프리스가 알루미늄 업체 알코아에 대한 투자 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했다고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크리스토퍼 라페미나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알루미늄 산업이 장기 성장기의 초기에 진입했다며 알코아 주주들이 직접적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알루미늄 전망은 전 세계 탈 탄소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더 긍정적으로 변했다"라며 "역사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1.8배 속도로 성장했던 (알루미늄) 수요는 새로운 시장(전기차, 재생에너지)과의 연관성이 가속화돼 알코아가 상대적인 승자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4

-CNBC 서베이 "투자자들, 연준 금리인상 속도 빨라질 것 기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을 발표한 후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CNBC가 진행한 서베이에 따르면 응답자 25명 중 44%는 연준이 내년 7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중 약 60%는 인플레이션이 미 연준의 모든 자산매입을 중단할 정도로 큰 우려라고 봤다.
CNBC는 연방기금금리선물시장은 내년 6월 첫 금리인상 가능성을 58%, 12월까지 2회 금리인상 가능성을 73%로 보고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3

-월가 전문가 "역대 최고치 경신한 이더리움, 암호화폐 시장 자신감 확대"
이더리움 가격이 역대 최고가로 치솟으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점점 커질 것이라는 기대가 일고 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왈리드 쿠드마니 XTB애널리스트는 "골드만삭스가 연말 전에 이더리움이 8만달러대에 도달할 것이라고 분석한 이후 이더리움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자신감이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된 후 이더리움 ETF에 대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결과적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채택하는 것이 증가할 것임을 가리킨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1

-질로우, 주택 7천채 매각 모색…주가 10% 급락
질로우의 주가가 회사가 주택 매각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에 10% 이상 하락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11시 16분 현재 질로우의 주가는 전장보다 10.75% 하락한 86.76달러에 거래됐다.
질로우는 '질로우 오퍼스' 사업부, 일명 아이바이어(iBuyer) 통해 주택 플리핑(home-flipping: 낡은 집을 구매해 리모델링 후 시세차익을 노리고 되파는 일) 사업을 해왔다. 집을 사들여 리모델링해 소비자에게 직접 매각하는 일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60

-WSJ "물가상승 일시적이라던 연준, 달라진 인플레이션에 의구심"
인플레이션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면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의 인플레이션 판단이 주목받고 있다.
시장참가자들이 연준이 계속 일시적인 인플레이션이라는 주장을 고수할지에 대한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올해 여름에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며, 하락 반전을 보일 수 있는 이유를 제시했지만 최근 데이터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9

-허츠, 테슬라 이미 차량 인도 시작…머스크 발언 반박
미국 렌터카업체 허츠는 테슬라가 이미 차량을 자사에 인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허츠의 테슬라 차량 10만대 주문 계약이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밝힌 이후 나왔다.
CNBC에 따르면 허츠의 로렌 러스터 홍보 담당 디렉터는 합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지난주 발표한 테슬라 차량 구매 계획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6

-CNBC "소형주 약진이 S&P500에도 호재인 까닭은…."
시가총액 규모가 작은 소형주가 이달 들어 랠리를 보이면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등 주요 지수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CNBC가 2일 보도했다. 소형주는 일반적으로 더 경기 순환적인 주식으로 경제가 건강하고 성장할 때 실적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CNBC에 따르면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는 전날 3% 상승해 전장보다 0.18% 상승하는 데 그친 S&P 500보다 훨씬 양호했다. 소형주 시장 부문은 올해 19% 상승하는 데 그쳐 23%나 오른 대형주 중심의 S&P 500에 뒤처졌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5

-유로존 10월 제조업 PMI 58.3…인플레이션 압력 커져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하락했다.
IHS마킷에 따르면 유로존의 10월 제조업 PMI 확정치는 58.3으로 전월 58.6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예비치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58.5였다.
IHS마킷은 "생산과 신규 주문 증가가 모멘텀을 잃으면서 추가 하락했다"며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기록을 경신하면서 공급업체 타임 라인이 급격히 지연됐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4

-코노코필립스 개장전 거래에서 상승…실적 월가 예상치 상회
에너지 탐사 및 채굴 회사(E&P:energy and production)인 코노코필립스(COP)의 주가가 2일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실적이 월가의 예상치를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투자전문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코노코 필립스는 주당 1.77달러 수준의 조정 기준 수익을 발표해 월가의 예상치 1.50달러를 웃돌았다. 코노코는 실적 개선이 유가 상승 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던 콘초 리소시스와 통합에 따른 진전 덕분이라는 점도 인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3

-언더아머, 3분기 실적 호조…주가 개장 전 12%↑
스포츠 의류업체 언더아머가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언더아머의 3분기 순이익은 1억1천340만 달러(주당 24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890만 달러(주당 9센트)보다 늘어났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31센트로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5센트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 늘어난 15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는 14억8천만 달러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2

-화이자, 3분기 실적 호조·연간 전망치 상향…주가 상승
화이자가 3분기 예상치를 웃돈 순익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화이자의 3분기 순이익은 81억4천600만 달러(주당 1.42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억6천900만 달러(주당 26센트)에서 크게 증가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34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1.08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240억9천4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2억7천700만 달러의 두 배 수준을 넘어섰다. 팩트셋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는 225억7천600만 달러였다.
백신 매출은 17억1천700만 달러에서 146억 달러로 크게 늘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1

-머스크, 테슬라 허츠와 아직 계약 체결 안 돼…주가 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는 아직 허츠와 자동차 구매 계약을 체결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CNBC와 마켓워치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밤늦게 트위터를 통해 "이것이 허츠에 기반한 것이라면, 아직 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머스크는 "테슬라는 생산보다 수요가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파는 것과 같은 마진으로 허츠에 차를 판매할 것이다. 허츠와의 거래는 우리 경제성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0050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11월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495 11/02/21
미 법무부, 비자가 페이팔 등에 제공한 금융 인센티브가 조사 대상 글로벌한인 1864 10/28/21
10월28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3417 10/28/21
10월27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638 10/27/21
10월26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4285 10/26/21
극부유층 700명이 대상 억만장자세 도입 급물살 글로벌한인 1246 10/26/21
트럼프 소셜미디어 합병 발표 후 DWAC 최고 1천657%까지 급등 글로벌한인 1609 10/25/21
10월22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4674 10/22/21
제19차 세계한상대회 폐막... 청년 인턴 45명 채용·1억8천만 달러 수출상담 성과 글로벌한인 1014 10/22/21
10월21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3721 10/21/21
10월20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3137 10/20/21
애플, 새로운 '맥북프로' 공개...고성능 독자설계칩 M1 프로·맥스 탑재 글로벌한인 3386 10/19/21
10월19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987 10/19/21
미 증권거래위원회 비트코인 ETF 승인 전망, 6만달러 재돌파 글로벌한인 4111 10/19/21
미 연말 쇼핑 시즌 앞두고 물류대란 가중 글로벌한인 3922 10/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