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rget 대형유통업체, 직원 1700명 해고 발표
03/13/15대형 유통업체 ‘타겟’이 직원 1,700명을 해고하고 현재 충원되지 않은 자리 1,400개도 없애겠다고 10일 발표했다.
타겟은 성명에서 회사 구조조정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으며 해고는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본사 인력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타겟이 해고하겠다고 밝힌 1,700명은 타겟 본사 인력 1만3,500명 가운데 약 12.5%에 해당하는 규모다. 타겟은 올해 1월에도 캐나다 시장 철수를 결정했으며 캐나다 내 점포 133개를 폐쇄하고 1만7,000여명을 해고했다.
타겟 경영진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앞으로 2년간 비용 20억달러를 절감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신 온라인 매출신장을 위해 이번 회계연도 투자액(자본적 지출) 22억달러 중 절반가량인 10억달러를 기술부문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는 실제 매장을 덜 찾고 모바일·온라인 구매를 늘리는 소비자들의 행동변화를 염두에 둔 것이다.
타겟은 지난달에도 온라인샤핑 무료배송 최소 구매액을 기존의 절반인 25달러로 내리면서 아마존, 구글, 이베이 등과 경쟁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