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남동부 지역 워컴 ‘최악’, 종업원 혜택 ‘바닥’

조지아, 앨라배마 산재보상금도 평균이하




조지아주의 ‘워컴’(종업원상해보험료·Workers Compensation) 보상금 액수가 전국평균 이하로 나타났다.


비영리탐사보도매체 ‘프로리퍼블리카’는 37세~41세 남성 기준으로 팔, 다리 등 13개 주요 신체 부위 산업재해 보상금 최대 액수를 주별로 계산했다. 의료협회와 보험협회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2가지 공식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표 참조>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주 고용주는 2014년 현재 인건비 100달러당 평균 1.75달러를 워컴으로 지출했다. 전국평균은 1.85달러였다. 앨라배마주는 1.81달러를 워컴으로 지출하고 있었다. 반면 캘리포니아 주는 3.48달러, 뉴욕은 2.75달러로 고용주의 부담이 비교적 컸다. 


그러나 조지아주의 산재보상금 액수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조지아주는 넷째손가락, 새끼손가락, 그리고 귀의 장애발생시를 제외하고는 10개 신체부위 장애발생시 전국평균보다 보상금이 낮았다. 가령 조지아주 노동자가 손을 다쳤을 경우 보상금 8만 4000달러를 받는다. 전국 평균 보상금인 14만 4930달러에 비해 6만달러 이상 차이가 있다. 


또 앨라배마주의 산재보상금은 전국 최저 수준이었다. 특히 팔, 다리, 손 장애시 보상금 액수는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예를 들어 앨라배마주 근로자가 팔 부위에 장애를 얻게되면 받는 보상금은 4만 8840달러였다. 전국평균은 16만 9878달러에 비해 12만달러 이상 차이가났다. 조지아와 비교해서도 6만 9000달러 적었다.


이 매체는 또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영구 장애를 입고도 적절한 보상을 못 받고, 일을 할수없게 되면서 가난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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