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사망으로 워싱톤학교들 테러비상
05/07/11오사마 빈 라덴 사망으로 테러의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워싱톤 DC에 소재에 있는 학교에서 의심스런 물건들이 발견되면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연방수사국은 학교에 의심스런 물건이 발견되면 바로 신고해줄것을 권하고 학교에 요원들을 급파 했다고 전했다. 최근 수사에 돌입한 학교는 노스웨스트 윌리엄 초등학교, 라파예트 초등학교, 윌즈 시니어 고등학교등 12개 학교에 우편물이 배달되면서 수사에 착수했다. 연방수사국 대변인은 우편배달중 우편물에 백색 파우더가 있는 유사한점을 들어 수사를 했지만 언급에 대해서는 말할수 없다고 전했다. 연방수사국은 지금까지 별다른 징후는 포착 안됐지만 주의를 당부 하기도 했다.
한편 DC 소방국의 피트 파이링거 대변인은 이들 학교 중 일부는 경계 조치로 학생들을 대피시켰다고 말하고 수상한 편지 배달과 관련해 아픈 증상을 호소하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이날 라디오 방송 WTOP와의 인터뷰서 이번 주말을 기해 알 카에다의 테러 보복 가능성이 “매우 높다(pretty high)”고 경고했다.
래니어 경찰국장은 특히 단독범(lone-wolf)에 의한 테러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보복은 알 카에다에 의해 조직적인 형태로만 이루어진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래니어 경찰국장은 “테러분자가 단독으로 이 기회를 이용해 과격한 테러를 벌일 잠재성이 있다고 말했다.
테러 위험이 고조되자 DC 경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래니어 경찰국장은 빈 라덴의 은신처를 공격한 것에 대한 보복성 테러 시나리오에 대비해 경찰의 안전 대비 자세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래니어 경찰국장은 또 “의심나는 것을 봤을 경우, 신고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경찰의 테러 예방 노력에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글로벌 이기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