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대사배 태권도 대회 개막식
10/31/1810.27(토), 미국 사회에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태권도를 통한 한미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버지니아 패어팩스 카운티 소재 웨스트 포토맥 고등학교에서 제 3회 주미대사배 태권도 대회가 개회되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특히 한국과 멕시코, 캐나다 등지에서 선수들이 참가해 참여국가와 장애인 품세와 같은 새로운 종목이 보강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국기원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중심으로 난타 공연, 6팀의 시범경기가 진행된다.
조윤제 대사는 축사를 통해 미국 사회 내에서 태권도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성취할 수 있는 교육적 효과들로 인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제 3회 태권도 대회에 참석한 선수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의를 전달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과 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