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100주년 맞아 뉴욕주에서 '유관순의 날' 제정
12/31/18"내년 삼일절 100주년을 맞아 이 날을 뉴욕주 '유관순의 날(Ryu Gwansun Day)'로 제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결의안 채택은 내년 1월 13일 맨해튼 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의 날' 행사 다음날인 1월 14일 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이뤄진다.
결의안은 내년 새 회기가 시작되면 하원에서 민주당의 론 김,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의원이, 상원에서는 민주당의 토비 앤 스타비스키, 존 리우 의원이 각각 공동 발의할 예정이다.
뉴욕한인회는 '유관순의 날' 제정이라는 역사적인 현장을 최대한 많은 한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