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한 회장 '그레이트 코리아' 주최 북 콘서트에 참여
10/14/19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배정호(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박사의 '사이공 패망과 내부의 적' 및 김충남(전 외교안보연구원 교수) 박사의 '한국의 10대 리스크'를 주제로한 북 콘서트가 열렸다.
린다 한 글로벌 한인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민간단체 '그레이트 코리아'(대표 배정호) 주체로 열렸다.
'사이공 패망과 내부의 적'은 베트남의 분담과 전쟁 그리고 자유월남의 대통령 고문인 부 응옥 냐, 언론인 팜 쑤언 언, 총참모부의 응웬 휴 하잉 장군, 사이공경찰청장 찌에우 꾸억 마잉 등이 어떻게 북베트남의 스파이로 포섭되었고, 북베트남의 스파이로서 어떤 활동을 펼쳤는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이책을 집필한 배정호는 연세대 졸업하고 일본 동경대학 정치학 석사, 박사를 받았고, 제20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한국의10대 리스크'는 우리나라가 직면해 있는 주요 리스크(risk)에 대해 조명한다.
국가적 리스크란 현재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거나 될 가능성이 큰 문제를 말한다.
필자는 오랜 ‘대통령 연구’를 통해 국가에 대한 총체적 평가를 해왔고, 우리나라는 내우외환(內憂外患)이 겹쳐 총체적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데 저자는 이를 10대 리스크로 나누어 분석하고자 하였다.
저자 김충남은 육군사관학교(21기)와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다 그 후 청와대에서 사정비서관, 정무비서관, 공보비서관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