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최태은 신임회장 취임식
01/14/192019년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미주한인여성경제인협회 최태은 신임회장이 오는 31일(목) 오후 7시 리치칼튼 타이슨스코너 올드도미니언룸에서 취임식을 한다.
취임식 전 오후 6시부터 7시까지는 칵테일 시간을 갖는다. 최태은 신임회장과 크리스티나 신 전 회장, 린다 한 초대회장은 8일 우래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장 취임식이 많은 한인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 신임회장은 “워싱턴한인사회를 빛내주신 분들에게 식사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담 갖지 마시고 편하게 오셔서 축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크리스티나 신 전 회장은 여성경제인협회의 비전은 ‘비즈니스를 하다가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큰 힘이 되는 조직’이라며 최태은 신임회장은 이런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신 전 회장은 “최 회장은 목표를 성취해내는 능력 있는 여성”이라며 “여성경제인협회의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말했다.
린다 한 초대회장은 “지난 2006년도에 여성의 권익을 높이는 모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발족했다”며 “여성경제인협회를 통해 한인 차세대를 키워나가고 여성파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