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재료 싱싱 보관법과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국물용 재료인 멸치나 새우, 쇠고기등을 사용하고 남으면 보관이 고민될때가 많습니다.

국물용 재료 싱싱보관법 알려드립니다.^^

멸치,다시마,새우,버섯은 가루 내어두면 편리

멸치나 새우, 다시마, 버섯 등 마른 재료는 가루를 내어두면 국물 내는 것이 번거롭거나 만들어 놓은 국물이 없을때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후 블렌더나 분마기에 곱게 갈아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

멸치와 새우는 마른 재료라도 냉장보관

국물용 멸치, 마른 새우는 건조된 것이지만 오래두면 삭은 냄새가 나기마련입니다. 국물용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고 마른 팬에 살짝 볶고, 새우는 가루를 털어낸 뒤 각각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오래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다시마는 잘게 잘라서 보관

다시마는 큼직한 채로 보관하면 먼지도 많이 앉고 사용하기도 불편합니다. 잘게 잘라서 병에 담아두면 필요한 만큼만 꺼내쓸 수 있어 좋습니다. 또 국물을 낼 때는 잘게 자른 것이 국물도 잘 우러납니다.

국물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또는 냉동 보관

쇠고기 육수나 멸치 국물, 채소국물 등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으므로 만든 후 빠른 시간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많은 양을 만들었을 떄에는 냉동실에 넣어둡니다. 한번 사용할 양 만큼 얼려서 보관하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채 넣어서 잡내 없애기

쇠고기나 멸치 등으로 국물을 낼 떄는 특유의 잡냄새가 납니다. 이런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대파와 마늘, 생강, 양파 등의 향채를 넣는 것이 좋습니다. 향채는 국물의 잡냄새를 없앨 뿐만 아니라 국물 ㅜ맛을 한결 시원하고 좋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국물에 매콤한 맛을 내는 고추

국물을 낼 때 매운 맛을 내는 고추를 넣으면 국물에 칼칼한 맛이 배어 한결 깔끔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마른 고추는 매운것으로 준비해서 넣고, 매운 고추가 없을 떄에는 국물이 거의 끓었을 때쯤 청양 고추를 넣어 매운 맛을 냅니다.

국물 내는 재료들의 보관법과 사용법을 알아봤는데요.

찌개나 각종 국의 기본이 되는 만큼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About Author

박미란 - 주식회사 대복 부사장

한식대가, 요리하는 CEO 박미란 現 한복선 식문화 연구원 수석 연구 부원장 現 (주)대복 부사장 現 대한민국 한식포럼 부회장 (홈쇼핑 컨설팅 위원장) 2020년~ 現 월드코리안뉴스 한식문화 편집의원 ​2020년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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