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옐런 "법인세 인상, 사회기반시설 투자에 도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법인세 인상이 사회기반시설(인프라) 투자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
18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에 따르면 옐런 재무장관은 미 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글로벌 포럼 사전 연설문에서 "우리는 법인세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라며 "이는 (앞서) 제안된 공공 투자 비용을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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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前 재무장관, 연준 정책 "타당하지 않아"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이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새로운 정책에 대해 재차 비판하고 나섰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서머스는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연준의 새로운 정책 체계는 재정적자가 확대되고 물가상승 위험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는 "타당하지(reasonable)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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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매니저, 경제 '붐' 기대 고조…인플레 가장 큰 걱정
전세계 펀드매니저들의 경제 기대치가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5월 글로벌 펀드매니저 조사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점점 더 이른바 '붐' 기대로 불리는 포지션을 늘리고 있었다. 원자재와 은행, 소재, 산업, 영국과 이머징마켓 자산 비중이 지난 10년과 비교할 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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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주가 폭락에도 아직 싸지 않은 이유는…."
알리바바(BABA) 주가가 중국 당국의 규제가 거세지면서 지난해 가을 이후 약 3분의 1이나 하락했지만 아직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서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배런스가 18일 보도했다. 중국의 인터넷 거대 기업인 알리바바가 직면한 어려움은 규제를 넘어서는 문제라는 이유에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한때 최고를 기록했던 중국 기술 대기업인 알리바바에 불길함이 다가오고 있다. 알리바바가 지분의 약 3분의 1을 소유하고 있는 앤트파이낸셜의 공모가 전격 무산되면서 시작된 규제 당국의 정밀조사 지속되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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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론자 "비트코인 하락…4만 달러 수준 매수 기회"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알려진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에 여전히 강세론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8일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시장은 쉽지 않다"며 "쉽다면 우리 모두 부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여전히 올해 들어 50% 이상 올랐다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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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2025년까지 시간당 최저 임금 25달러로 인상"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시간당 최저 임금을 2025년까지 25달러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1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BoA의 이런 결정은 시간당 직원 최저 임금을 20달러로 인상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이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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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 13~17세 투자 계좌 출시
이제 미국 10대들은 피델리티의 새로운 청소년 전용 투자 계좌를 통해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된다.
18일 CNBC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13세부터 17세 대상 투자와 저축 계좌인 '피델리티 유스 어카운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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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인 5명중 셋 백신 최소 1회 맞아…15개주선 사망자 '0'
미국에서 18세 이상 성인 5명 중 3명꼴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한 번은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CNN 방송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셸 월렌스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이날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브리핑에서 전날이 기념비적인 날이었다며 18세 이상 미국인의 60%가 최소한 1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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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최대은행 유리천장 깰까…JP모건 다이먼 후계자 여성 2명 부상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를 16년간 이끄는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의 후계자로 여성 임원 2명이 급부상했다.
JP모건체이스는 18일(현지시간) 메리앤 레이크(51) 소비자대출 책임자와 제니퍼 핍스잭(51)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소비자·커뮤니티 금융 부문의 공동 CEO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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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독일 테슬라공장 공사장 깜짝방문…'불가능을 가능하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7일(현지시간) 유럽 내 생산기지로 독일 베를린 외곽에 짓고 있는 기가팩토리 건설 현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머스크는 전용기로 지난 16일 저녁 런던을 경유해 독일 베를린 국제공항에 착륙한 뒤 다음날 오전 흰색 테슬라를 타고 기가팩토리 건설현장을 방문했다고 독일 타게스슈피겔 등이 18일 보도했다.
머스크가 탄 테슬라는 기가팩토리의 정문을 지나 공장 옆문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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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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