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1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런던거래소 니켈 거래 중단 다음 주로 연장될 듯
- 런던상품거래소(LME)의 니켈 거래 중단이 최소 다음 주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소식통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기업이 초래한 대규모 거래 손실에 따른 위기를 해결하는 데 거래소는 시간을 벌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57

▲美 2월 CPI 전년比 7.9%↑…1982년 1월 이후 최고(종합)
-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982년 이후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이 급등세를 이어가면서 인플레이션은 더욱 악화하고 있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2월 C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8% 올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7.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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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ECB, 12월과 비교해 약간 매파적…올해 금리 인상 전망 유효"
- ING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프로그램(APP) 매입 속도를 조정한 것과 관련해 12월 회의와 비교하면 약간 매파적이었다고 평가했다. ING의 카르스텐 브르제스키 매크로 글로벌 헤드는 10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2월 회의에서 APP는 10월까지 지속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4개월가량 앞당겼다는 점에서 이전보다는 약간 매파적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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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UAE 합의 고수·높은 변동성 속에 하락
- 뉴욕유가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오락가락 행보 속에 급등했다가 다시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높은 모습을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8달러(2.5%) 하락한 배럴당 106.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는 지난 3월 1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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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고공 행진·전쟁 우려에 하락 출발
-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4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했다. 10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4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6.01포인트(1.07%) 하락한 32,930.24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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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문가들 "유가가 주식 바닥 결정할 듯…유가·주가 반비례"
-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증시 바닥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분간 유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T3라이브닷컴의 스콧 레들러 파트너는 "유가가 오르면, 주가는 하락한다"라며 만약 이러한 움직임이 역전되면, 유가 하락이 증시에 순풍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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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기업들, 탈러시아 가속화…이케아도 점포 폐쇄
- 서방 기업들의 탈러시아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투자회사 '피델리티 이머징 마켓츠'가 이날 러시아와 벨라루스에서 모든 투자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포트폴리오에 미치는 현재 및 잠재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완화 조치가 마련되도록 위험 환경을 평가하고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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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ECB·미 CPI 소화하며 혼조
- 달러화가 혼조세를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날 기존의 통화정책을 고수하면서도 물가 안정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0년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 유가도 급등세를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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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니오 홍콩증시 교차 상장 첫 거래일에 약세"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ADR)(NYS:NIO)가 홍콩증시에 교차상장한 첫날 하락세를 보였다고 배런스가 10일 보도했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니오는 이날 홍콩증시에서 하락세로 출발한 뒤 158.90 홍콩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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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데드캣바운스'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 뉴욕증시가 지난 9일 큰 폭으로 반등하는 데 성공했지만, 데드캣바운스(Dead Cat Bounce)에 그칠 것으로 진단됐다.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던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재개했기 때문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휴전 회담도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유로존의 경기 침체 우려도 본격화하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62

▲배런스 "퓨얼셀 개장 전 거래서 급락...실적 예상치 밑돌아"
- 수소연료전지 제조업체인 퓨얼셀 에너지(NAS:FCEL)가 10일 뉴욕증시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가 월가의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손실을 발표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퓨얼셀은 주당 11센트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5센트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봤던 월가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64

▲배런스 "옥시덴털 전날 급등은 버핏의 버크셔가 촉발했을 것"
- 미국의 석유,가스,화학 관련 기업인 옥시덴털 페트롤리엄(NYS:OXY)이 지난 9일 16%의 급등세를 보인 게 워런 버핏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투자의 현인인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 B(NYS:BRK.B)가 옥시덴털에 대한 지분을 늘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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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2만7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월가 예상을 웃돌았다. 미 노동부는 10일(현지시간) 지난 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1천명 증가한 22만7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1만6천명을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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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금리 동결…APP 채권 매입 종료 시기 앞당겨(종합)
-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채권 매입 종료 시기는 앞당겼다. ECB는 10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는 0.0%,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한계 대출금리도 0.25%로 유지했다. ECB는 금리 가이던스는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44

▲미 국채가 하락 지속…ECB 정책 서프라이즈·CPI 1982년 이후 최고
- 미국 국채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갔다. 러시아 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발표와 198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주목하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여전히 인플레이션 우려를 반영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5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3.59bp 상승한 1.983%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47

▲라가르드 "러 전쟁에 하방 위험…자산매입 종료 '얼마 후' 금리 변경"(상보)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며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한 후에도 점진적으로 금리 변경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10일(현지시간) ECB 통화정책회의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전쟁이 경제활동과 인플레이션에 중대한 영향을 줄 것"이라며 "경제 전망 위험이 증가하고, 하방으로 기울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50

▲전문가들 "ECB 결정, 정책 정상화 위한 최종 단계…위험한 게임"
-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에 대해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불확실성에도 정책 정상화를 위한 최종적 단계를 취했다고 평가했다. 한편으로는 전쟁의 여파를 고려할 때 금리인상은 쉽지 않으며, 위험한 게임이 될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53

▲10년물 미국 국채수익률 2.00%대로 상승
- 미국 국채수익률이 상승폭을 키웠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우려에도 유럽중앙은행(ECB)이 자산매입 축소 일정을 앞당긴데다 2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채권 매도가 이어졌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24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5.25bp 상승한 2.000%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56

▲핌코, 러 익스포저 10억 달러 이상 보유…디폴트 가능성에 불안
- 글로벌 채권 운용사인 핌코가 10억 달러 이상의 러시아 익스포저로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간)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핌코는 연례보고서에서 2021년말 기준 핌코 인컴펀드에서 약 11억 달러대의 러시아 국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61

▲2월 CPI에 대한 전문가 시각
-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은 미국의 2월 물가 상승률이 40년 만에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지만, 향후 물가 오름세가 이보다 더 악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미국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년동기대비 7.9% 올랐다. 전월대비로는 0.8%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48

▲캐피털 이코노믹스 "연준, 전쟁에도 이달부터 긴축 개시"
-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전쟁이라는 변수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심스레 긴축 과정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폴 애쉬워드 CE 북미 지역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52

▲[뉴욕 금가격] 고공행진 물가에 2천 달러대 회복
- 금 가격이 미국의 거센 인플레이션 압력에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12.20달러(0.6%) 상승한 온스당 2,000.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 가격은 하루 만에 반등하며 다시 온스당 2,000달러대로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58

▲골드만삭스, 러시아 사업 철수…월가서 첫 '엑시트'
-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NYS:GS)가 월가 주요 은행 중에서는 최초로 러시아 사업에서 철수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이날 이메일 서한을 통해 러시아에서의 영업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대변인은 "최근 규제 등에 따라 러시아에서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축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67

▲월가, 주식분할 아마존에 긍정적…러시아 철수 맥도날드 부정적
- 월가 전문가들이 아마존, 애플과 테슬라 등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아마존(NAS:AMZN)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buy)'로 유지했다. 아마존은 전일 장 마감 후 주식 분할 소식을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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