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리 내정 확정, 여론조사 하락세 영향

당초 다음주 초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던 청와대 개표안 및 신임 총리 내정 등이 23일 전격 발표된 데 대해 “최근 민심 이반과 함께 이어진 여론조사 하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많다.

실제로 박 대통령은 이번 주 발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연말정산 논란 등으로 인해 지지율이 30%대 초반까지 내려간 상태였다. 이에 ‘개편 카드’를 내놓지 않고 이번 주말을 지나치며 민심이 더 악화될 수 있음을 청와대가 우려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개편 폭이 더 커졌다는 지적도 있다. 당초 관가(官街)에서 정홍원 총리 유임설이 나돌았는데, 이날 교체하는 것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23일 발표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1주일(35%) 전보다도 5% 포인트 하락한 30%였다. 부정평가는 1주일(55%) 전보다 5% 포인트 오른 60%를 기록했다. 지난 20~22일 실시된 이번 한국갤럽 조사는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세대별로 보면 50대는 긍정 38%, 부정 52%로 2주 연속 부정률이 높았다. 60대 이상에서만 긍정 평가(53%)가 부정 평가(38%)를 앞섰다. 20대~40대에선 긍정 평가가 20%대에 불과했다.

부정평가 이유는 ‘소통미흡’(17%)이 가장 높았고, ‘세제개편안·증세’(15%), ‘경제정책’(13%), ‘복지·서민정책 미흡’(9%), ‘공약실천 미흡·입장 변경’(8%), ‘인사문제’(8%) 순으로 나타났다.

갤럽 측은 “지난주 하락 원인이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나타났던 국민 여론의 거리감 때문이라면 이번 주 하락의 원인은 연말정산 논란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또다른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실시한 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33.2%이었다. 2주 전 이 기관의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42.9%로, 2주 동안 지지율이 10% 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것이었다. 이 때문에 ‘지지율 30%대 붕괴 위험’이란 말까지 나왔었다.



한반도소식

제목 등록 조회 일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선후보군 변동시켜 글로벌한인 5532 01/20/15
비리 판사, 대법원 9개월 동안 등잔밑 어두워 글로벌한인 5655 01/19/15
새정치 민주연합 국정자문회의에서 새정치연합에 쓴소리 글로벌한인 5984 01/16/15
한국 경제사범 족쇄 풀려 글로벌한인 5445 01/09/15
정윤회 문건 유출 관련 국회 운영위원회 열려 글로벌한인 5617 01/07/15
종북 재미교포 신은미 책, 한국의 우수문학도서 목록서 제외돼 글로벌한인 5768 12/06/15
박근혜 대통령 중국 네티즌에 새해 메세지 영상 보내 글로벌한인 5674 01/03/15
전문가가 본 삼성전자의 미래 글로벌한인 6287 01/01/15
정부 세월호 사고 8개월만에 공식조사결과 발표 글로벌한인 5665 04/28/15
문화관광체육부 스포츠4대악 신고센터 중간조사 발표 글로벌한인 5740 12/27/15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 사전 구속영장 청구돼 글로벌한인 5794 12/23/15
한국의 진보진영, 이너 클럽 형태의 모양으로 간다 글로벌한인 6041 12/22/14
통진당 위헌 판정 이끈 황교안 법무부 장관 이미 예견하고 있었다 글로벌한인 5499 12/19/14
박근혜 대통령, 제6차 청년위원회에서 격려사 글로벌한인 5476 12/18/15
대한항공 오너일가의 조직문화속 관행 매우 부정적 글로벌한인 5756 12/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