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미장애인협회 네트워크 강화한다
02/09/15메릴랜드 한미장애인협회(회장 임혜진, 이하 KADPA)는 한인 장애우와 가족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주류 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협회는 7일 정기총회를 열고 주 정부를 비롯해 장애우 권익옹호 단체인 아크(ARC)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마크 장 주 하원의원도 참석했다.
장 의원은 “다른 한인 단체와는 달리 KADPA 활동을 최근에 처음으로 알았다”면서 “한인 장애우와 부모들이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찾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스스로 권리를 찾기 위해서는 한인 단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주류사회 속 다른 장애인 단체와의 협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장애우 정책을 만들어 가는 ARC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인 부모들의 목소리를 전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올 사업 계획과 예산안도 확정했다.
올 사업으로는 우선 오는 14일~15일 양일간 펜실베이니아에 있는 리버티 스키장으로 스키 트립을 떠난다. KADPA의 대표적 행사 중 하나인 스키트립은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다. 또 KADPA의 연례행사로 봄철 가족 소풍을 비롯해 8월 에버그린 캠프, 어머니 수양회, 아이스 스케이팅, 크리스마스 파티 등을 개최한다. 협회 부설 토요학교도 연중 운영한다.
협회는 이밖에 작년 총수입 6만 7821달러, 총지출 5만86달러의 결산안, 올 예산안으로 5만 6000달러의 수입과 5만5510달러의 지출안을 승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