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전장의 유산’, 미 연방의회서 특별 상영

다큐멘터리 ‘전장의 유산’, 미 연방의회서 특별 상영

영 킴 하원의원 주관… 돈 베이컨·팻 해리건 의원 등 미 정계·보수 단체 인사 대거 참석
다부동·장진호 전투 및 흥남철수 조명…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자유의 가치 되새겨”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의 역사와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조명한 다큐멘터리 영화 ‘전장의 유산(Legacy of the Battlefield)’ 상영회가 미국 워싱턴 D.C. 연방의회 방문자 센터(CV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상영회는 한국계 연방 하원의원인 공화당 영 킴(Young Kim, 캘리포니아) 의원이 주관했으며, 도널드 베이컨(Donald Bacon), 팻 해리건(Pat Harrigan) 연방 하원의원과 킴벌린 킹-하인즈(Kimberlyn King-Hinds) 북마리아나 제도 대표 등이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미 의회 차원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다큐멘터리 ‘전장의 유산’은 6·25 전쟁 당시 한미 양국 군이 목숨을 걸고 전선을 지켜낸 다부동 전투부터 미 해병 제1사단의 숭고한 투혼이 깃든 장진호 전투, 10만여 명의 피난민을 구출하며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일군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흥남철수 작전까지 한미동맹 형성의 결정적 순간들을 생생하게 다루고 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축사를 전한 영 킴 의원은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의 결단을 언급하며 “한국전쟁 참전은 단순한 국익이나 패권 다툼이 아닌, 자유의 적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명확한 책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만 6천 명이 넘는 미군과 100만 명 이상의 한국 민간인·군인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쳤다”며 “전후 한국에서 자라 미군의 희생을 직접 체감한 수혜자로서 깊은 감사를 느끼며,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교훈을 다음 세대에도 온전히 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채영 감독은 “세계의 자유와 정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한 미군의 희생을 조명하고, 문화 콘텐츠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미 자유 세력의 연대를 공고히 하고 문화 전쟁을 이어가는 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상영회에는 미 의회 주요 관계자 및 보좌진을 비롯해 에릭 패터슨(Eric Patterson) 공산주의희생자기념재단(VOC) 회장, 린다 한 글로벌한인연대 회장 등 워싱턴 정계 및 한인 사회 주요 인사들이 다수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회장 동정

제목 등록 조회 일자
2026 제11회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 10월 일본 후쿠오카서 개최 글로벌한인 309 08/20/26
타이드워터 한인회, 제81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글로벌한인 360 08/19/26
워싱턴 크리스찬 칼리지, 2026년 가을학기 온라인 수강생 모집 글로벌한인 565 08/15/26
이일규 전 쿠바 주재 북한 참사관 초청 세미나 개최 글로벌한인 5200 07/24/26
김채영 감독 ‘전장의 유산’, 미 연방의회서 상영…한미동맹 의미 되새겨 글로벌한인 1463 07/17/26
매릴랜드, 매년 6.25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의날"로 선포 글로벌한인 1814 07/04/26
미주동중부한인회연합회 상반기 단합대회 성황 글로벌한인 4031 07/02/26
맥아더 장군 기념관에 울려 퍼진 애국가…한인사회, 한국전쟁 참전 헌신에 감사 표해 글로벌한인 1345 06/30/26
6·25 다큐멘터리 '전장의 유산', 美 버지니아 상영회 성황... "7월 미 연방의회 상영 확정" 글로벌한인 766 06/23/26
펜실라 한인회 제31대 회장 취임식 개최 글로벌한인 2142 06/02/26
로우 웨인스타인 앤 손, 창립 25주년 기념행사 개최 글로벌한인 2947 05/29/26
폐경 이행기 건강 문제 공론화…메릴랜드 여성위원회·DHS·Executive Alliance 공동 주최 글로벌한인 2113 05/28/26
워싱턴DC 한인사회, 한미동맹·한국 정치 현안 논의 글로벌한인 5248 05/26/26
워싱턴DC서 ‘위기의 대한민국, 어떻게 구할 것인가’ 특별강연 개최 글로벌한인 2479 05/25/26
자유와 동맹의 길을 따라간 버지니아 여정 글로벌한인 2109 05/2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