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한인 커뮤니티 결집, 정치적 목소리 키운다

시민참여센터, 내달 21~23일 풀뿌리 컨퍼런스


 


내년 대선 앞두고 선거 참여 '8080캠페인' 주력 
상·하원 외교위원장, 연방의원 20명 참석 예정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 결집을 위한 행사가 다음달 열린다. 

시민참여센터는 오는 7월 21~23일 워싱턴DC에서 '2015 미주 한인 풀뿌리 활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13개 주에서 300여 명의 한인사회 인사들과 안호영 주미한국대사 상.하원 외교위원장 등 연방의원 11명이 참가한 바 있다.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미 전역 한인사회 활동가와 단체 대표 지도자들을 워싱턴DC로 초청해 2박3일간 한인들의 풀뿌리 정치 참여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어 풀뿌리 활동을 교육하고 전국적인 한인 풀뿌리 활동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주 한인들의 시민사회 참여 증진과 정치력 결집 및 신장을 촉구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에는 한국인 전용 취업 비자에 초점을 맞췄는데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내년 대선을 앞두고 8080캠페인에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8080캠페인은 한인 시민권자의 80%가 유권자 등록을 하고 유권자의 80%가 투표에 참여해 한인들의 정치적 목소리를 키우자는 풀뿌리 시민운동이다. 

시민참여센터는 뉴저지와 시카고.휴스턴.워싱턴DC.샌프란시스코.LA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지역 컨퍼런스를 개최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날 풀뿌리 활동이 무엇인가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교육 세션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의 선거구 의원 사무실을 찾아가 의원들을 만나고 지역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 둘째 날 만찬에서는 밥 코커(공화.테네시) 연방상원 외교위원장과 에드 로이스(공화.캘리포니아) 하원 외교위원장이 기조 연설을 하며 상원의원 4명과 하원의원 16명 등 총 20명의 연방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시민참여센터 웹사이트(kace.org/2015kagc)를 통해 할 수 있다. 뉴욕과 뉴저지에서는 교통편을 포함한 참가비가 무료이며 타주일 경우 항공료의 50%가 최대 250달러까지 지원된다. 2인 1실 숙소와 조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기타 식비는 참가자 본인 부담이다. 단 22일 만찬에 참석하려면 200달러를 별도로 내야 한다. 718-96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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