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파먹는 바이러스 출몰... 온난화 탓

온난화된 기후가 원인으로 보이는 특이 바이러스 감염이 심해지고 있다. 특히 수온이 높아진 바닷물이 미 동부 해안쪽으로 바이러스를 몰고 갈 위험성이 재기 되었으며, 익히지 않은 해산물 특히 굴이나 갑각류 등에서 살을 파먹는 바이러스 등이 미 동부해안을 중심으로 출몰하고 있다.


이러한 박테리아는 화씨 55.4도 정도의 수온과 적당한 소금끼가 있는 물에 잘 번식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CBS에 따르면 텍사스와 루이지애나등지의 남부 해안과 체사 피크만 남쪽 멕시코만에서 주로 이 같은 박테리아가 발견된다. 


더욱이 수온이 찬 델라웨어 만도 계절 변화에 따라 출몰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이런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는 생으로 먹었을 때 감염이 되고 상처 부위를 통한 감염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니 수온이 높은 계절에는 해산물 특히 굴이나 갑각류를 익혀 먹고 상처가 난 손으로 이런 해산물을 만지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델라웨어 근처 식당에서 해산물을 먹거나 취급했던 이들에게 감염이 나타나기도 했다는 보고가 있다.


특히 여름철에 자주 나타나는 비브리오 폐혈증 같은 감염을 낮추기 위해서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을 피하고 상처에 방수 토포를 하지 않을 것을 권하며 피부에 상처나 뽀로지가 났다면 물놀이시 주의를 요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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