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월드컵 2년마다 개최 검토 중

세계 여자 월드컵 축구대회가 2년마다 열릴 수 있다고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말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20일 카타르를 방문해 여자 월드컵을 현 2년마다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자 월드컵은 현재 남자 월드컵처럼 4년마다 열리고 있으며,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 7월 프랑스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미국이 2연패를 달성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2년마다 여자 월드컵을 개최하는 방안을 프랑스 축구협회가 제안했다며, 여자축구 경기 발전에 미칠 놀라운 영향 때문에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FIFA는 2023년에 열리는 차기 여자 월드컵부터 출전국을 기존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개최국은 오는 6월 FIFA 이사회에서 결정된다.


차기 대회는 브라질과 일본, 콜롬비아가 개최를 신청했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공동 유치를 FIFA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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