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다 한 회장 ‘자유한국당 특사단 초청 동포정책 간담회’ 주최
01/09/20란다 한 회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 워싱턴위원회는 지난 7일 ‘자유한국당 특사단 초청 동포정책 간담회’를 주최했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석호 재외동포위원장, 유민봉 국제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자유한국당 특사단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븍핵 문제 등 한반도가 처한 사안들과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보수의 승리에 대한 대한 심도 높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 간담회에는 김경구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장을 비롯해 정세권 한미자유연맹 총재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린다 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연초 바쁜 일정 속에서도 워싱턴을 방문해준 특사단을 환영하며 감사드린다”며 “혼란의 대한민국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자유한국당의 역할이 중요한 동시에 책임 또한 막중하다”고 말했다.
특사단과 동포들은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그리고 선거법과 공수처법 날치기 통과’와 한인 동포들이 가진 현안인 ‘복수국적과 동포청 설립 등 재외동포 정책’, 그리고 ‘한인들 주류사회 진출’에 대해서도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는 다가오는 21대 총선에서 어떤 필승의 방안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루어졌다.
특사단과 동포는 ‘보수 대통합’이 필승의 대전제라는 사실에 의견을 같이 하고 동포들의 “대화와 타협이라는 정치의 기본 이념에 맞게 애국 세력의 보수 진영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특사단장을 맡고 있는 이주영 국회부의장은 워싱턴 동포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자유한국당 특사단’은 북한의 핵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행정부의 인사들과 공동으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워싱턴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