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발음의 맥

일상 대화가 영어로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영어 발음이 ‘네이티브’(native)들의 발음과 상당히 흡사해야 된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사람이건, 한국 사람이건 각자 자기 모국어 발음의 영향이 남아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외국어 액슨트’ (foreign accent)가 다소 남아 있어도 대개의 경우, 영어 대화에 지장은 없습니다.

우리말의 경우에도, 경상도나 전라도 사투리가 약간 남아 있어도 일상 대화에 별로 문제가 없는 것과 비슷합니다.

외국인이 영어를 할 때 상대편이 알아듣기 힘들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실용영어를 배우면서, 경계해야 하고 제대로 지도받고 열심히 올바른 발음을 배우려고 노력할 부문들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스트레스’ (stress: 강점 – 强點)를 잘못 짚을 때: 예를 들면, develop (발전하다)라는 말은 두 번째 음절에 ‘스트레스’가 가야하는데 잘못 알고 첫 번째 음절을 강하게 발음하면 알아듣기가 힘들어 집니다. [디벨러프]가 옳은 발음이며, [디벨러프[는 틀린 발음입니다. 새로운 단어를 만났을 때 정확하게 ‘스트레스’의 위치를 배운 다음에 그 발음의 연습을 여러 번 하여 익숙해지도록 노력해야 됩니다. 발음의 강약을 논할 때 ‘스트레스’라는 말 대신 ‘액슨트’(accent)라는 말을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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