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6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달러화, 소폭 강세…옐런 '금리인상' 발언 여진

- 달러화 가치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소폭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여진도 이어진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31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300엔보다 0.0010엔(0.0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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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에어, 3년만에 최고치…항공화물 수요 급증 영향

- 세계 3대 화물 수송 전용 항공사 가운데 하나인 아틀라스 에어 월드와이드 홀딩스(AAWW)의 주가가 전망치를 웃돈 실적 발표 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5일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아틀라스 에어의 순이익은 1년 전 2천340만 달러(주당 90센트)에서 8천990만 달러(주당 3.05달러)로 급증했다. 비반복적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도 1.15달러에서 주당 2.45달러로 치솟으며 팩트셋의 컨센서스인 주당 1.78달러도 훌쩍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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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전기차·재생에너지로 핵심광물 수요 6배 늘 것"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전기 자동차와 재생에너지 정책 등을 충족하려면 핵심 광물 자원이 엄청나게 공급돼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CNBC가 5일 보도했다. 전 세계적으로 각국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 가능 에너지 설치를 늘리면서 전반적인 수요가 6배까지 늘어나는 등 엄청난 규모의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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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금가격] '옐런 해명'에 0.5% 상승…전날 급락 일부 되돌림

- 금 가격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전날 발언에 대한 해명에 나선 영향 등으로 상승세로 마감했다. 옐런 장관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을 데다 연준에 금리 인상을 권고하지도 않았다고 강조했다. 5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8.30달러(0.5%) 상승한 1,784.30달러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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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 달러화, 혼조세…옐런 발언 수습 후 고용지표 대기

- 달러화 가치가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돌아섰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금리인상' 관련 발언 여진이 잠잠해지면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민간고용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5일 오후 4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09.197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09.300엔보다 0.103엔(0.0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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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헤지펀드, 옐런 발언 전부터 주식 팔아치워…고용지표 경계

- 미국 헤지펀드들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전부터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옐런이 전날 금리 인상 관련 언급을 하자 주식시장은 크게 흔들렸으나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는 주식시장만이 취약했던 이유가 있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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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올해만 14,000% 급등…이유는

- 가상화폐 도지코인의 가격이 올해에만 14,000% 이상 급등하면서 올해 가장 인기 있는 가상화폐로 부상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 시간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의 가격은 37%가량 올랐으며 올해 들어 14,18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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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반등에 상승 출발

- 뉴욕증시는 전날 크게 하락했던 기술주들이 다시 반등하면서 상승세로 출발했다.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38포인트(0.10%) 오른 34,168.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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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ISM 서비스업 PMI 62.7…월가 예상 하회(상보)

- 미국의 지난 4월 서비스 업황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확장세를 보였다. 5일 공급관리협회(ISM)는 4월 서비스업(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2.7로 집계돼 11개월 연속 확장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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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2~15세 아동 사용 승인(상보)

- 캐나다 당국이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2~15세 아동에게 접종을 허가했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와 CP24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보건 당국은 앞으로 12세 이상부터 화이자-바이오앤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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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원유재고 799만배럴 감소…WTI 1.2%↑(상보)

-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더 많이 줄어들었다. 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 30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재고가 799만 배럴 줄어든 4억8천511만7천 배럴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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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 사상자 발생에 러닝머신 전량 리콜…주가 7%↓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수혜를 입었던 홈트레이딩 운동기구 판매업체 펠로톤이 트레드밀(러닝머신)을 전량 리콜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급락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48분 현재 펠로톤의 주가는 7% 이상 하락한 89.84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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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연은 총재 "물가상승 압력 일시적일 것"

-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일시적인 요인들이 올봄 물가상승률을 위로 밀어 올리겠지만, 이러한 왜곡 현상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젠그렌 총재는 보스턴 칼리지가 주최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이번 물가상승률의 가속화는 일시적일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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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휘발유 재고 증가에 하락 반전…0.1%↓

- 뉴욕 유가는 원유재고가 감소했음에도 휘발유 재고가 예상을 깨고 증가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센트(0.1%) 떨어진 배럴당 65.6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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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긍정적 지표 속 혼조…다우 최고치로 마감

- 뉴욕증시는 경제 지표가 긍정적으로 나온 가운데 혼조세로 마감했다. 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7.31포인트(0.29%) 오른 34,230.34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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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문가 시각] 올바른 방향 가고 있어…"몇달간 불안"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제 지표가 계속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며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다만 앞으로 시장이 완화적 통화정책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변동성은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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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실적 예상 상회…반도체 부족에도 강한 상반기 전망

- 제너럴 모터스(GM)가 1분기 월가 예상을 쉽게 뛰어넘는 실적을 보고했다. 그러면서 공장 폐쇄를 유발하는 전세계 반도체 칩 부족 지속에도 상반기 실적은 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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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민간고용 74만2천명↑…월가 예상 하회(상보)

- 미국의 4월 민간부문 고용이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시장 예상에는 소폭 미치지 못했다. 5일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4월 민간부문 고용은 74만2천 명 증가를 기록했다. 2020년 9월 이후 월간 증가폭으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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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채가, 민간고용 부진에도 고용보고서 기대에 하락

- 미국 국채 가격은 예상을 충족하지 못한 민간 고용에도 오는 7일 발표될 고용보고서 기대를 유지하며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30분(이하 미 동부 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1.5bp 상승한 1.6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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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부 "의회, 차입한도 올려야"…미국채 차환 앞두고 증액 촉구

- 미국 재무부는 다음주 분기 차환발행 입찰에서 1천260억 달러의 국채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분기에서 차환발행 규모는 바뀌지 않았다. 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재무부는 오는 11일 580억 달러 규모의 3년물, 12일 410억 달러의 10년물 입찰을 할 예정이다. 또 13일에는 270억 달러의 30년물 발행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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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연은 총재 "지속적인 인플레 고조 가능성 희박"(상보)

-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부양책이 경제를 과열시키고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5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반스 총재는 바드 칼리지의 레비 경제연구소 연설에서 "의회에서 통과된 2조8천억 달러의 경기 부양책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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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마킷 서비스업 PMI 64.7…사상 최고(상보)

- 미국의 서비스업 경기 모멘텀이 강해져 기록적인 확장세를 나타냈다. 5일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64.7로, 전월 확정치 60.4에서 상승했다. 지표가 수집된 이후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확장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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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우만 연준 이사 "통화정책 좋은 위치에 있어"

-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이사는 경제에 대해 낙관하면서도 통화 정책은 좋은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보우만 이사는 "최근 경기 회복 속도에 고무됐으며, 이런 강세가 앞으로 몇 달 동안 지속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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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E, 테이퍼링 신호줄 듯…"매파 전환 근거 강해"

- 영란은행(BOE)이 이번주 회의에서 통화정책을 곧 긴축할 준비가 돼 있다는 첫 신호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배런스가 5일 보도했다. 영국 경제 전망이 올해 초 예상보다 밝아지고, 인플레이션이 공식 2% 목표를 유지하기 위해 행동해야 할 수준까지 상승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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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연준 상당 기간 완화적 정책 필요"

-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상당 기간(for Some Time) 완화적인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5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연준이 채권 매입 테이퍼링을 시작한다고 해도 정책은 여전히 완화적"이라며 "금융 안정 위험은 완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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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안츠 "국채수익률 하락 역전 출발점…주식 힘든 한 달"

- 알리안츠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모나 마하잔 투자 전략가는 증시가 5월에 힘든 한 달을 보낼 것으로 예상했다. 마하잔은 5일 CNBC에 출연해 "지난 한 달 동안 국채수익률이 1.75%에서 1.60%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난 한 달 동안 성장주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며 "이런 움직임이 역전되는 출발점에 있다는 것을 투자자들은 현시점에서 정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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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고용보고서 손짓하지만, 국채시장 개의치 않아"

- 4월에 미국 경제가 또다시 대규모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전망되지만, 국채시장에서는 이런 기대를 찾아볼 수 없다고 마켓워치가 5일 보도했다. 오는 7일 미 노동부는 4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애널리스트들은 4월에 100만 개의 일자리가 다시 확대됐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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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다 연준 부의장 "테이퍼링 논의 시점이라고 생각 안해"

- 리처드 클라리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부의장은 "아직 상당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며 "테이퍼링에 대해 논의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클라리다 부의장은 5일 CNBC에 출연해 "1분기 엄청난 성장에도 경제는 여전히 연준의 목표에 멀리 떨어져 있다"며 "실제 실업률은 여전히 10%에 가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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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 미 국채가, 고용보고서 대기 관망 소폭 상승

- 미국 국채 가격은 4월 비농업 고용보고서를 확인하자는 관망세 속에서 소폭 상승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 시각)께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보다 0.7bp 하락한 1.584%를 기록했다. 4거래일 연속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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