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일 간추린 경제 뉴스

-美 상·하원, 임시예산안 가결…셧다운 면해(상보)
미국 상원과 하원이 오는 12월 3일까지 정부 살림을 꾸릴 수 있는 임시 예산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CNBC에 따르면 미 상원은 찬성 65표 반대 35표로 임시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후 하원에서도 같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예산안은 이날 자정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정부 셧다운(부문 업무정지)을 막기 위해 임시로 마련된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연준 곧 테이퍼링…2022년말 금리인상 가능"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2년 말에 첫 기준금리 인상을, 2023년에 3회의 금리인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조지아공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하면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에서 상당한 추가진전을 달성함에 따라 미 연준이 곧 테이퍼링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보스틱 총재는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2022년말에는 거의 완전고용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며, 그 이후에는 빠른 금리인상 속도에 장애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09

-WSJ "美 채권금리 급등은 펀더멘털 반영 아냐…기술적 조정"
미국 채권금리가 빠르게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경기 회복세 등 펀더멘털을 반영한 것이 아니라 지나친 국채 가격 랠리에 따른 기술적 조정에 불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종의 차익실현의 결과라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1주일간 채권 금리가 빠르게 올랐으나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각은 바뀌지 않았다.
통상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그에 따라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질 것이라는 의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08

-옐런, 부채 상한 폐지 지지(상보)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부채상한을 폐지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와 CNBC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미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부채 상한이 상향되지 않으면 경제에 재앙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며 이를 폐기하자고 주장하는 법안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옐런 장관은 "의회가 지출을 법제화하고 세금을 결정하는 세제 정책을 시행할 때 이러한 결정은 의회가 내리는 중요한 결정이다"라고 운을 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707

-美 9월 시카고 PMI 64.7…월가 예상 하회(상보)
미국 중서부 지방의 9월 제조업 활동이 전월에 비해 둔화됐다.
공급관리협회(ISM)-시카고에 따르면 9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4.7로 전월 66.8에 비해 하락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65.0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지수는 지난 5월에 75.2로 197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후 6월에 66.1로 둔화됐고, 7월에는 73.4까지 다시 높아졌다. 이후 8월에는 66.8로 하락한 후 9월에 또 하락하면서 고르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94

-배런스 "폐업 위기였던 로즈타운 주가가 급등한 까닭은…."
폐업위기까지 몰린 미국의 전기 트럭 스타트업인 로즈타운 모터스(RIDE)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배런스가 30일 보도했다. 로즈타운이 보유한 유일한 제조시설을 매각하는 등 회사가 필요한 현금을 조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블룸버그통신은 아이폰 제조사인 폭스콘으로 더 잘 알려진 홍하이가 로즈타운의 제조시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회사들은 이에 대해 논평을 하지 않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92

-美 2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 6.7%…예상치 상회(상보)
올해 2분기(4~6월)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확정치가 잠정치를 웃돌았다.
미국 상무부는 30일(현지시간)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로 6.7% 증가한 것으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발표된 잠정치인 6.6% 증가를 웃돈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6.6% 증가보다 높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89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36만2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월가 예상치보다 늘었다.
미 노동부는 30일(현지시간) 지난 25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1천명 증가한 36만2천명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3만5천명을 웃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88

-베드배스앤드비욘드, 공급망 이슈로 매출 타격…주가 20%↓
미국 생활용품업체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주가가 개장 전 거래에서 20% 이상 하락 중이다.
CNBC에 따르면 베드배스앤드비욘드의 8월 28일로 끝난 회계 2분기 매출은 19억9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인 20억6천만 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 순이익은 4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52센트를 크게 밑돌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84idxno=4169684

-애틀랜틱에쿼티, 스타벅스 목표주가 105달러로 하향 조정
투자회사인 애틀랜틱 에쿼티가 스타벅스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CNBC에 따르면 애틀랜틱에쿼티는 스타벅스의 목표주가를 105달러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조정했다.
애틀랜타에쿼티의 에드워드 루이스 애널리스트는 비교적 좋았던 중국에서의 매출이 마이너스 영역으로 들어가고, 인건비 상승이 미국에서의 성장에 부담을 주면서 비즈니스의 모멘텀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69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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