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존 말론 "지금 미국 증시는 1990년대 닷컴버블의 '랜드러시' 닮은꼴"
- 미국 미디어 업계의 거물인 존 말론 리버티 미디어 회장은 최근 미국 증시가 1990년대말 닷컴버블과 닮은꼴의 잘못된 방향이었던 '랜드러시(land rush)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랜드러시는 과거 미국 서부 개척 시절에 먼저 땅을 차지하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데서 유래한 시사용어다. 18일 CBNC에 따르면 존 말론은 시장이 '성장'에만 꽂혀 있다면서 치솟는 주가 밸류에이션도 1990년대 후반의 닷컴버블을 연상시킨다고 강조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6

▲미 국채가, 호전된 경제지표에도 혼조
- 미국 국채 가격이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국의 실물 경제지표와 일자리 관련 지표가 호전됐지만 미국채 장기물 수익률 상승세는 제한됐다. 미국채 장기물 수익률이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웃돈 데 따라 단기간에 너무 가파르게 오른 데 따른 반작용으로 풀이됐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보다 0.3bp 오른 1.609%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20

▲달러화, 경제지표 호전에도 혼조
- 달러화 가치가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에도 혼조세를 기록했다. 16개월 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지는 등 가팔랐던 유로화 약세도 진정될 기미를 보였다. 대표적인 캐리 통화인 일본 엔화는 약세 흐름을 재개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4.370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4.100엔보다 0.270엔(0.24%)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21

▲[뉴욕 금가격] 차익실현 매물에 0.5% 하락
- 금 가격이 차익실현 압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실물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 압력이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하면서 금가격이 6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지 하루만이다. 1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은 8.80달러(0.5%) 하락한 1,861.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36

▲미 유통기업 콜스, 3분기 매출 46억달러…월가 예상 상회
- 미국 소매유통기업인 콜스(kohl's)의 3분기 실적이 개선됐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콜스의 3분기 매출은 46억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5달러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0

▲中 알리바바, 회계연도 2분기 매출 314억달러…월가예상 하회
-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업체인 알리바바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보다 적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은 2천6억9천만위안(약 314억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1.20위안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1

▲미 백화점 메이시스, 3분기 매출 54억달러…월가 예상 상회
- 미국 대표 백화점인 메이시스(macy's)가 3분기에 개선된 실적을 발표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메이시스는 3분기에 54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고 주당순이익(EPS) 1.23달러의 수익을 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2

▲뉴욕증시, 기업실적 호조·경제지표 개선에도 혼조세 출발
- 뉴욕증시는 3분기 기업 실적 호조와 경제지표 개선에 상승 개장 후 혼조세로 출발했다. 18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41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7포인트(0.05%) 하락한 35,912.28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3

▲바이든 행정부, 화이자 코로나 치료제 1천만회분 구매
- 바이든 행정부가 화이자의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1천만회분 구입했다고 밝혔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행정부가 이런 치료법이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무료가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것은 긍정적인 뉴스이며, 우리가 팬데믹에서 벗어나는 길을 가속화할 또 다른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7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26만8천명…팬데믹 이후 최저(상보)
-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유지했다. 미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지난 13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천 명 감소한 26만8천 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8

▲美 1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39.0…전월보다 개선(상보)
- 11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 지역 제조업 활동이 전월보다 개선됐다. 1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연은에 따르면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39.0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19

▲CNBC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의장 지명시 금융시장 영향은"
-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명 절차가 지연되면서 월가는 제롬 파월 의장이 아니라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의장이 될 가능성도 열어두기 시작했다. CNBC는 18일(현지시간)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제롬 파월 의장이 연임에 성공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제는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가 그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22

▲미 11월 캔자스시티 연은 제조업합성지수 24…전월보다 둔화
- 11월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연은) 관할지역 제조업 성장세가 전월보다 둔화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연은은 11월 관할지역 제조업 합성지수가 2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23

▲뉴욕 연은 총재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상승세 나타나고 있어"(상보)
- 존 윌리엄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보다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뉴욕 연은이 주최한 온라인 행사에서 "우리가 신중하게 연구해야 할 미국의 근원 인플레이션이 오르는 것을 봤다"며 "단기 및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은 긍정적이지만 정책담당자들은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크게 높아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28

▲美레스토랑 주식 스위트그린, IPO 첫날 한때 80%대 급등
- 미국 레스토랑 주식인 스위트그린 주식이 거래 첫날 한때 80% 이상 급등했다. 18일 오후 2시9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스위트그린의 주식은 공모가 대비 82.30% 급등한 51.04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29

▲뉴욕증시, 실적 개선에도 경기 우려에 혼조…다우 0.17% 하락 마감
-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에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18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0.10포인트(0.17%) 하락한 35,870.95에 거래를 마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37

▲<뉴욕마켓워치> 실적 좋아도 경기둔화 우려…주식·달러 혼조·채권↑
- 18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코로나19와 인플레이션에 경제 회복세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7%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38

▲[뉴욕유가] 주요국 공동 SPR 공급 기대에도 79달러대 유지
- 유가가 6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낸지 하루 만에 소폭 반등했다. 미국이 전략적 비축유(Strategic Petroleum Reserve;SPR)를 중국을 비롯한 다른 나라들과 함께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유가 하락압력이 나타났지만 레벨을 높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4541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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