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1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달러화, 오미크론 우려에도 약세…지난주 가파른 강세의 '되돌림'
- 달러화 가치가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너무 가파른 강세를 보인 데 따른 되돌림인 것으로 풀이됐다. 달러화는 지난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3.512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741엔보다 0.229엔(0.20%)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46

▲미 국채가, 안전 선호에 강세…오미크론·BBB 법안 무산 우려
- 미국 국채 가격이 상승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다. 미국의 경제회복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의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47

▲[금가격] 크리스마스 연휴 앞둔 차익실현에 0.6% 하락
- 금 가격이 3영업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전일대비 10.30달러(0.6%) 하락한 온스당 1.794.60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0

▲[뉴욕채권] 미 국채가, 혼조…오미크론 우려에도 성탄절 연휴 의식
-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대한 우려가 증폭된 가운데 크리스마스 연휴를 의식하면서다. 미국 뉴욕증시 등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았지만, 안전자산인 미국채도 장기물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다.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의 무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미국의 경제회복이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들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6

▲밀러 타박 "S&P500·나스닥 12월 저점 못 지키면 '험난한 장세'"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나스닥 종합지수 등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12월 초 저점을 지켜내지 못하면 '험난한 장세'를 맞을 것이라는 진단이 제기됐다. 20일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밀러 타박의 수석 시장 전략가인 매트 매일리는 S&P500 4,513, 나스닥 15,085, 러셀 2000 2,130 등 세 지수의 12월 초 저점이 주요 지지선이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60

▲비스포크 "월요일에 1% 이상 하락하면 화요일에 0.9% 반등"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가 월요일에 1% 이상의 하락세를 보일 경우 다음날인 화요일에 반등세를 보인 경우가 많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20일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연구원들은 월요일에 최소 1%대의 투매 장세를 보였을 경우 화요일에 상대적으로 강한 반등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62

▲유로존 10월 경상흑자 180억 유로…전월과 동일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10월 경상수지 흑자(계절조정치)가 180억 유로로 집계됐다고 유럽중앙은행(ECB)이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9월 경상수지 흑자는 190억 유로에서 180억 유로로 수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45

▲美 11월 경기선행지수 전월比 1.1%↑…예상보다 개선
- 지난 1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에도 예상보다 개선됐다. 콘퍼런스보드는 20일(현지시간) 1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1.1% 상승한 119.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48

▲美 상원, 바이든 사회복지 예산안 1월에 표결 예정
- 미국 상원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2조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을 내년 1월 표결에 부칠 계획이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의원들에 보낸 서한에서 "당의 모든 의원이 TV를 통해서만이 아닌, 상원에서 자신의 입장을 알릴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사실상 '더 나은 미국 재건 법안'(Build Back Better Act)'을 내년 초에 고려할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49

▲터키 차입금리 급등, 은행 위기로 전이 우려
- 터키의 달러화 표시 차입금리도 급등하면서 통화 위기가 터키 경제를 위험한 국면으로 내몰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0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저널에 따르면 달러화 표시 터키 채권 금리는 이날 급등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2

▲[뉴욕유가] 오미크론發 봉쇄 우려에 3.7% 급락
- 뉴욕 유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각국의 봉쇄 조치가 강화되면서 크게 하락했다.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63달러(3.71%) 하락한 배럴당 68.2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12월 3일 이후 최저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4

▲구겐하임, 테슬라 종목 커버 개시…투자의견 '중립' 제시
- 투자회사 구겐하임이 테슬라에 대한 종목 커버를 시작하며 투자 의견을 '중립(neutral)'으로 제시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리 파그리 구겐하임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전기차 산업이 많은 사람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느린 성장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7

▲뉴욕증시, 오미크론 확산에 하락 출발
- 뉴욕증시는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각국이 봉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20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1.82포인트(1.62%) 하락한 34,793.62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9

▲모더나 주가, 부스터샷 오미크론에 효과 소식에 7%↑
- 모더나의 주가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이 오미크론 변이에 효과가 있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38분 현재 모더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7.50% 오른 316.90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58

▲오라클, 의료정보업체 '서너' 인수 예정…주가 3%↓
-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이 전자 의료정보기록업체 '서너(Cerner)'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라클은 서너를 주당 95달러에 전액 현금으로 인수하기로 했다. 거래 규모는 주식 283억 달러어치와 부채 등을 포함하면 3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거래는 내년 종료될 예정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9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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