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배런스, S&P500에 10% 하락 조정이 올 수도 있는 이유는…
- 미국 뉴욕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로 큰 폭의 약세를 보였지만 10% 가량 하락하는 진정한 조정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배런스가 1일 보도했다. 투자 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글로벌 파이낸셜 데이터 기준으로 미국 주식의 시가총액은 GDP의 215%에 달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당 지표는 마치 어두운 구름이 일반적으로 비를 가져오는 것처럼 조정을 예고한다고 배런스는 지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23

▲배런스 "캐시우드의 아크 인베스트, 트위터 주식 110만주 매집"
- 1일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트위터 주가가 전날 43달러로 52주 신저가까지 하락한 뒤 110만주에 이르는 주식을 매집했다. 캐시우드는 한국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미국 투자자로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을 견인해 왔다. 트위터 주가는 창업자인 잭 도시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다. 후임 CEO에는 퍼라그 아그라왈(Parag Agrawal) 트위터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선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24

▲달러화, 오미크론·매파 파월 소화하며 관망세
- 달러화 가치가 전날 수준을 중심으로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우려가 여전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한 데 따른 파장을 소화하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3.12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025엔보다 0.103엔(0.09%) 상승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30

▲[뉴욕 금가격] 오미크론 우려에 0.4% 상승…매파 연준 경계감 여전
- 금 가격이 5영업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대한 경계감이 금가격 상승세를 견인했다. 다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 본색을 드러내면서 금가격 상승폭은 제한됐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7.80달러(0.4%) 상승한 온스당 1,784.30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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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민간 고용 호조 속에 상승 출발
- 뉴욕증시는 12월 첫 거래일을 맞아 민간 고용 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했다. 1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0.11포인트(0.81%) 오른 34,763.8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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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스 "유가 배럴당 150달러 돌파 가능…인플레 공포 고조될 듯"
- 국제유가가 배럴당 15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크리스토퍼 우드 주식 전략 헤드는 완전히 경제가 재개되는 상황에서는 유가가 현 수준보다 "훨씬 더 크게" 오를 수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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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망 혼란 내년 여름까지 지속"…공급망 혼란에 승자는
- 짐 스나베 독일 지멘스 및 네덜란드 선박업체 머스크 회장은 공급망 혼란이 내년 중반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나베 회장은 1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당장 미국 서부 해안에는 컨테이너로 가득 차 혼잡을 겪고 있다"라며 "상품 교역은 실제 줄지 않고 늘어났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31

▲OECD "글로벌 인플레, 더 오래 더 높게 오를 듯"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이 더 오래, 더 높게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로런스 분 OECD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세계 경제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가파른 경기 둔화에 직면할 수 있으며, 팬데믹 초기에 보인 것처럼 가격 하락세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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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SM 11월 제조업 PMI 61.1…예상치 부합(상보)
- 미국의 지난 11월 제조업 활동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확장세를 보였다. 공급관리협회(ISM)는 1일(현지시간)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61.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37

▲美 10월 건설지출 전월比 0.2%↑…예상치 하회(상보)
- 지난 10월 미국의 건설지출이 월가 예상에 못 미치는 증가세를 보였다. 미 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10월 건설지출이 전월보다 0.2% 늘어난 연율 1조5천980억 달러(계절 조정치)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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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털 원, 초과 인출 수수료 없애기로…주요 은행 중 첫 사례
- 미국 주요 은행 중에 캐피털 원이 은행의 주요 수익원인 초과 인출 수수료(overdraft fee)를 없애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리처드 페어뱅크 캐피털 원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모든 소매 고객들에 대한 초과 인출 및 잔고 부족(NSF) 수수료를 완전히 없앨 것"이라며 "이는 미국 주요 은행 중에 첫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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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재정지출안 高 인플레 촉발하지 않아…인플레는 수급 불균형탓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바이든 행정부의 올해 재정 지출 계획이 경제를 과도하게 부양해 높은 인플레이션을 촉발한 것 아니냐는 공화당의 비판을 일축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올해) 우리는 매우 큰 규모의 부양책을 제공했다"라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장기 경기 침체 가능성이라는 매우 큰 위험을 해소했다"고 주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53

▲美 CDC, 미국서도 오미크론 첫 확진자 나와(상보)
- 미국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다. 1일(현지시간) CNBC와 CNN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오미크론 변이종에 걸린 감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확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57

▲뉴욕증시, 美 오미크론 확진자 소식에 하락…다우 1.34%↓마감
- 뉴욕증시는 12월 첫 거래일을 맞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변이종인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1.68포인트(1.34%) 하락한 34,022.04로 장을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66

▲연준 베이지북, 경제 활동 '완만한 혹은 보통' 속도로 성장(상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대다수 지역에서 미국의 경제 활동이 10월에서 11월 초까지 '완만한(modest)' 속도에서 '보통의(moderate)' 속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1일(현지시간)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미국의 경제 활동이 대다수 지역에서 완만한 속도에서 보통의 속도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67

▲미 30년 모기지 금리 상승에 재융자 수요 급감
- 미국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서 모기지대출 재융자 수요가 급감했다. 1일(현지시간) CNBC와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금리 변동에 민감한 지난주 모기지대출 재융자 신청이 계절조정 기준 약 15% 감소했다. 이는 1년 전보다는 약 41% 감소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27

▲미 11월 ADP 민간부문 고용 53만4천명…월가 예상 상회(상보)
- 미국 11월 민간부문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1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1월 민간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53만4천명 증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29

▲미 11월 마킷 제조업 PMI 58.3…작년 12월 이후 최저(상보)
- 미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을 경신했다. 1일(현지시간)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는 58.3으로 지난 10월 확정치인 58.4보다 낮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38

▲EIA 원유재고 90만9천배럴 감소…예상치 80만배럴 감소(상보)
-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감소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2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90만9천 배럴 감소한 4억3천311만1천 배럴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43

▲파월 "12월 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시장 혼란 없을 것 기대"(상보)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테이퍼링 가속화 논의를 할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1일(현지시간)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증언에서 "12월 FOMC에서 몇 달 더 일찍 테이퍼링을 마무리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에 동의한다"고 재확인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52

▲미 국채가 하락…오미크론 여파·인플레이션 재점검
- 미국 국채가격이 하락했다. 오미크론 변이의 불확실성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테이퍼링 가속화 언급에 채권을 매수했던 시장 참가자들은 오미크론과 인플레이션 상승 기대에 다시 눈길을 주고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33

▲<뉴욕마켓워치> 매파 연준·美 오미크론 첫 확진…주식↓채권·달러 혼조
- 1일(이하 미 동부시각) 뉴욕증시는 12월 첫 거래일을 맞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변이종인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69

▲[뉴욕유가] OPEC 회의 앞두고 미국 오미크론 첫 확진에 하락
-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했다. 주간 원유재고가 감소하면서 지지된 유가는 미국에서 오미크론 첫 확진 사례가 나왔다는 소식에 하락폭을 키웠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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