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BofA "펀드매니저들 매파 연준 우려에 현금 확보"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펀드매니저들이 현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진단했다. 14일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BofA는 1조1천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펀드매니저 37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번달에 전체 자산의 5.1%를 현금으로 배분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12월 3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다. 펀드매니저들은 지난달에 같은 조사에서 전체 자산의 4.4%를 현금으로 배분했다고 응답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77

▲마켓워치 "IMF, BOE의 인플레이션 무대응에 경고"
- 국제통화기금이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의 무대응에 대해 경고했다. 14일 투자 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IMF는 BOE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를 이틀 앞두고 시기에 대해서는 여지를 뒀지만 경제에 대한 이례적인 지원 정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0

▲달러화, 제한적 약세…FOMC 개시에 짙은 관망
- 달러화 가치가 짙은 관망세 속에 제한적 약세를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틀 일정의 정례회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시장은 연준의 성명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자산매입 축소를 일컫는 테이퍼링 속도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가늠할 수 있는 시사점을 얻을 수 있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13.558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13.597엔보다 0.039엔(0.03%)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2

▲[금가격] 매파 연준 우려에 0.9% 하락…약 2주 만에 최저
- 금 가격이 약 2주일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이날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연준을 압박했다. 안전자산인 금은 인플레이션의 유력한 헤지 수단이지만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세에 무릎을 꿇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물 금 선물은 16.00달러(0.9%) 하락한 온스당 1,772.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팩트셋 자료에 따르면 종가 기준으로 지난 2일 이후 최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8

▲美 11월 생산자물가 전년比 9.6% 상승…역대 최고치 경신
-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11월 PPI가 전월 대비 0.8%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5% 상승을 웃도는 수준이다. 10월 수치는 0.6% 상승을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3

▲美 민주당 상원, 부채한도 2조5천억 달러 상향 계획
-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기존 부채한도 마감 시한인 15일(이하 현지시간)을 하루 앞두고 부채한도를 2조5천억 달러 증액하는 내용의 법안을 14일 통과시킬 계획이다. 이날 뉴욕타임스와 CNBC에 따르면 해당 부채한도는 2023년까지 필요한 연방 재원을 충당할 수 있는 여력을 제공하게 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6

▲미 11월 소기업 낙관지수 98.4…전월보다 소폭 상승
- 지난 11월 미국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전월보다 소폭 상승했다. 13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은 10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8.4로 전월 98.2보다 올랐다고 집계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78

▲미 국채가 하락…12월 FOMC 첫날, 연준 긴축 속도에 주목
- 미 국채가격이 하락했다.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첫날이 시작되면서 채권시장 참가자들의 긴축정책 가속화에 대한 기대는 기정 사실화되는 양상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1

▲CNBC 서베이 "미 연준, 내년 3월까지 테이퍼링 종료, 6월 금리인상"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3월까지 자산매입을 종료하고, 6월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CNBC가 31명의 경제 전문가들을 설문 조사한 결과 연준은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00억 달러로 테이퍼링 규모를 늘릴 것이며, 이로써 내년 3월까지 매월 1천200억 달러의 자산매입은 종료될 것으로 예상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4

▲IEA "2022년 석유수요 전망 하향조정…공급부족 완화"
-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 석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IEA는 월간 보고서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포함되지 않은 비OPEC 산유국들의 내년 석유 공급이 하루 10만 배럴 정도 낮아질 것이라며 수요 전망도 같은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5

▲WHO "오미크론, 다른 어떤 변이보다 빨리 확산돼"
-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다른 어떤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빨리 확산되고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총장은 제네바에서 열린 코로나19 업데이트에서 "오미크론은 이전 변이에서 볼 수 없던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현재 77개국에서 오미크론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89

▲[뉴욕유가] 오미크론 확산·IEA 수요 감소 전망에 하락
- 유가가 일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빠르고,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내년 석유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을 예상하면서 유가는 힘을 잃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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