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6일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03/16/22

▲뉴욕 연은, 1년 후 소비자 기대 물가 6%…역대 최고
- 미국 가계의 인플레이션 기댓값이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집계한 2월 소비자 기대 설문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1년 뒤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기록한 5.8%에서 또다시 오른 것으로 지난해 11월과 같은 수준이자 2013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7

▲달러화, 위험선호에 혼조…엔화는 미국채 수익률 급등에 약세
- 달러화가 위험선호 심리의 회귀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엔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급등세를 재개하면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회담에서 일부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도 안전 통화인 엔화 약세를 부추겼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2

▲[뉴욕환시] 달러화, 위험선호에 혼조…미국채 수익률 급등에 엔화 약세
- 달러화가 위험선호 심리의 회귀로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엔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국채 수익률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급등세를 재개하면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 회담에서 일부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도 안전 통화인 엔화 약세를 부추겼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6

▲씨티 "인텔 노트북 출하 조정은 또 다른 경고음"
- 미국의 반도체 기업인 인텔(NAS:INTC)의 주가가 추가로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씨티그룹이 진단했다. 인텔의 노트북 출하 지체가 단기적인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9

▲배런스 "포드 주가, 전기차 및 배터리 계획에도 시큰둥한 까닭은…."
- 미국의 글로벌 완성차 업체인 포드 모터(NYS:F)가 유럽에서 더 많은 전기차와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주가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배런스가 14일 보도했다. 투자자들이 이미 알고 있었던 내용이 대부분이라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2

▲배런스 "달러 강세가 뉴욕증시 약세 요인인 이유는…."
-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뉴욕증시를 추가로 압박할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기업들이 이미 채산성 등을 걱정하기 시작했다는 이유에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4

▲배런스 "선매수 후결제 '어펌' 주가 급락"…자금조달 차질
- 미국의 핀테크 기업인 어펌 홀딩스(NAS:AFRM)가 호전된 실적 예상치를 제시했지만 주가는 급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선매수 후결제 등 후불 결제(Buy Now Pay Later) 형태의 사업 모델을 영위하는 데 핵심인 자금 조달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20

▲월가, 러시아 디폴트 가능성에 전이 위험 경계
-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지면서 월가가 전이 위험 가능성을 가늠하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구(IMF) 총재는 전날 한 인터뷰에서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올해 러시아가 심각한 침체에 직면할 것이라며 러시아의 디폴트를 더는 "불가능한 사건은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5

▲만친 의원, 래스킨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지명자 인준 반대
- 조 만친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이 세라 블룸 래스킨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금융감독 부의장 지명자의 인준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표명했다. 이에 따라 래스킨 지명자의 상원 인준이 불투명해졌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만친 의원은 이날 성명에서 래스킨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 지명자를 지지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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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러-우크라 대화·中 봉쇄에 5.8%↓
- 뉴욕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 평화 회담 소식과 중국의 선전시 봉쇄 소식에 장중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6.32달러(5.8%) 하락한 배럴당 103.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가격은 장중 8.75% 하락한 배럴당 99.76달러까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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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인플레 땐 실물 자산…가상화폐는 매도 안 해"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플레이션이 높은 시기에는 현금보다 실물자산을 소유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전날 자정경에 트위터를 통해 "일반적인 원칙으로, 이 트윗에서 충고를 얻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인플레이션이 높을 때는 달러보다는 좋은 상품을 만든다고 생각하는 회사의 주식이나 집과 같은 실물 자산(physical things)을 소유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더 좋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1

▲도이체방크 주가, 러시아서 철수 방침에 8%↑
-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NYS:DB)가 러시아에서 철수할 방침을 밝힌 이후 회사의 주가가 뉴욕에서 크게 올랐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오전 8시 17분 현재 도이체방크의 주가는 전장보다 8.39% 오른 11.11달러에 거래됐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후 글로벌 기업과 금융기관의 '탈 러시아' 행렬 속에 도이체방크도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이탈 대열에 합류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7

▲뉴욕증시, 우크라 대화·FOMC 경계 속 혼조세로 출발
-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4차 협상, 이번 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등을 주시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14일(미 동부시간) 오전 9시 4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18포인트(0.15%) 오른 32,992.37을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53

▲폭스콘, 사우디에 90억달러 규모 공장 설립 논의
- 애플 공급업체인 대만 폭스콘이 사우디아라비아에 90억 달러 규모의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사우디아라비아 당국과 논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공장은 마이크로칩, 전기차 부품, 디스플레이 등 기타 전자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다목적 설비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21

▲[뉴욕증시-1보] 우크라 전쟁·FOMC 경계 속에 혼조
- 뉴욕증시는 러시아와 우크라니아의 전쟁 상황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혼조세를 보였다.
1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64포인트(0.06%) 오른 32,963.83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22

▲미 국채가 하락…러·우크라 4차 협상+3월 FOMC 경계
- 미국 국채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4차 협상이 이뤄지고 있고, 3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도 다가오면서 미 국채 수익률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4일 오전 8시31분(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7.68bp 상승한 2.081%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3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4

▲JP모건 유로존 GDP 전망치 3.2%…"경기침체, 기본적인 전망 아니다"
- 유로존이 경제적 압박을 받고 있지만, 유로존 경기 침체가 반드시 나타날 일은 아니라고 JP모건체이스가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는 "최근 하향 조정 이후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로존 GDP 성장률을 3.2%로 예상하고 있다"며 "추가 하향 조정이 이뤄질 수 있지만, GDP 성장률이 1%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한 실적이 추가로 줄어들 가능성은 적다"고 말했다.


▲모건스탠리 "미 경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크지 않다"
- 모건스탠리가 미국 경제에 대한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이 과장됐다고 평가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치솟는 인플레이션과 차입 비용 증가로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촉발됐지만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은 과장됐고, 아직 적극적인 투자 기회가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6

▲월가 전문가들 "연준, 3월에 전쟁에도 금리 인상"…주목할 포인트는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이번주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월가 전문가들이 예상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도이치방크의 매튜 루제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전쟁 이전에도 연준은 경기침체를 유발하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축(narrow) 경로를 걷고 있었다"며 "경제가 또 다른 공급 충격을 받은 것은 이 경로를 좀 더 긴축적으로(narrower)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399

▲SC "연준, 시장 기대만큼 매파적이지는 않을 것"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에 나서겠지만 시장이 예상하는 대로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2

▲[뉴욕채권] 미 국채가 급락…러·우크라 4차 협상+3월 FOMC 임박
- 미국 국채 가격이 급락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4차 협상이 진행되고, 3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이 다가오면서 미 국채 수익률이 상승폭을 키웠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14일 오후 3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 3시 기준보다 13.89bp 급등한 2.143%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4

▲웰스파고, '러시아 익스포저'에 씨티그룹 목표주가 하향 조정
- 웰스파고가 씨티그룹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마이크 메이요 애널리스트는 씨티그룹의 목표주가를 주당 80달러에서 7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에 대한 익스포저가 큰 손실을 기록할 수 있다는 관측에 따른 것이라고 웰스파고는 설명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8

▲BMO, '푸드 인플레이션'에도 타이슨푸드 목표주가 하향 조정한 이유
- 식품 가격이 점점 오름세를 보이는 가운데 BMO캐피털이 육류 가공업체인 타이슨 푸즈(NYS:TSN)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투자전문지인 배런스에 따르면 BMO캐피털의 케네스 재슬로우 애널리스트는 가격 상승과 비용 증가로 소고기의 수익성에 대한 전망을 낮추면서 타이슨푸드의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99달러로, 투자 의견을 아웃퍼폼에서 시장수익률(Market Perform)로 하향 수정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7

▲[뉴욕 금가격] 연준 FOMC 대기 모드…일주일만 최저치 마감
- 금 가격이 약 일주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장대비 24.20달러(1.2%) 하락한 온스당 1,960.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는 지난 3일 이후 약 일주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00

▲알리바바· JD닷컴 급락…중화권 증시 폭락이 직격탄
- 뉴욕증시에 상장된 중국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시간 외 거래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JD닷컴의 주가는 5% 내외 하락했다. 알리바바 그룹 홀딩(ADR)(NYS:BABA)은 이날 뉴욕증시 개장 전 5%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6년 만에 최저치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0

▲BofA, 메타 목표주가 하향…"전쟁으로 주가 만회 어렵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메타플랫폼스(NAS:FB)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BofA는 메타플랫폼스의 목표 주가를 290달러로, 기존 333달러에서 하향했다. 전쟁이 최근 급락한 메타플랫폼스의 주가 만회를 더욱 어렵게 한다는 진단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3

▲모건스탠리, 에너지주 투자의견 하향…"밸류에이션 과도"
- 모건스탠리가 일부 에너지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부정적으로 조정했다. 최근 급등에 따라 밸류에이션이 과도하다는 진단에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셰브론(NYS:CVX)과 옥시덴털 페트롬리엄(NYS:OXY)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에서 '동일 비중(equal weight)'으로 하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6

▲제프리스, 포드·GM 목표주가 하향…"인플레·전쟁 탓"
- 투자회사 제프리스가 미국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기업들의 목표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포드 모터(NYS:F)의 목표 주가를 기존 20달러에서 18달러로 하향했다. 주가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 정도만 오를 여지가 있다고 본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9

▲월가, 애플·페북에 '매수'…중국 빅테크에는 '글쎄'
- 월스트리트 주요 투자은행이 애플(NAS:AAPL), 엔비디아(NAS:NVDA), 메타플랫폼스(NAS:FB)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알리바바 등 중국 빅테크 기업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투자 의견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미국 금융회사 키방크는 애플에 대한 '매수(buy)'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0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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