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행사 한인들 크게 외쳐
03/04/12제93회 삼일절 기념식이 1일 워싱톤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워싱톤 한인연합회(회장 최정범)와 교회협의회(회장 차용호)가 주최하고 주미한국대사관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각계각층 인사와 독립유공자 자녀들이 참석했다. 특히 대한제국의 마지막 공주인 이혜경 옹주가 참석했다.
윤순구 총영사의 이명박 대통령 기념사 대독과 함께 최정범 연합회장의 인사, 인패스 시니어밴드에 맞춰 애국가 연주와 합창, 삼일절 노래와 만세 삼창순으로 진행됐다.
윤 총영사의 대독문에서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세계 대열에 우뚝선것은 선열들의 희생과 일제에도 굴하지 않은 선조들이 있었기에 우리들이 있는것이라 생각하다며 그 숭고한 정신과 참뜻을 받아들여 대한민국 번영에 같이 동참, 박차 나가자”고 전했다.
최정범 연합회 회장은 “3.1절 행사로 한인사회가 더 결집이 되고 역동성 있는 우리민족의 힘을 보여준것 같다”며 “선열들의 고귀한 독립정신과 위업을 기리자”고 말했다.
또한 패트릭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김예원양이 나와 3.1절 정신을 계승시켜야 할것이라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오영돈 씨는 독립 선언문을 낭독했고, 200여 한인들은 우태창 버지니아한인노인통합연합회 회장의 선창을 따라 만세삼창을 외쳤다.
글로벌 최병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