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및 북한인권운동가 초청 동포 간담회 열려
04/28/15한미자유연맹(총재 강필원)이 27일 오전 11시 애난데일 펠리스에서 북한자유주간 행사차 워싱턴 DC를 방문한 탈북자 및 북한 인권운동가들을 초청, 동포간담회를 열었다. 북한자유주간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미 워싱턴 지역에 북한 인권 참상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행사이며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이날 동포간담회에는 자유주간 행사를 주관하는 북한자유연합 수잔 숄티 회장과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탈북자 및 인권 운동가 20여명이 참석했다.
숄티 회장은 이날 “탈북자들의 용기 있는 증언과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 보고서를 통해 북한 인권 탄압 실상이 세상에 공개됐다”며 “새로운 사실을 알게된 것도 중요하지만 북한 인권 상황을 개선할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게 북한자유주간의 취지”라고 밝혔다. 강 총재는 “김성민 대표와 박상학 대표 등 북한을 변화시키고 있는 분들을 모시게 돼 큰 영광”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례와 환영인사, 최연홍 시인의 시 낭독, 김성민·박상학 대표의 강의, 자유북한방송 관련 동영상 상영,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강 총재는 이날 한 젊은 북한 여성이 신문 중 보위부에게 고문을 당하는 동영상을 소개하고 “북한에서 일어나고 있는 참상”이라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회장 이경주), 한미애국총연합회(총재 김용돈), 대한민국 잠수함연맹 워싱턴지회(회장 안미영) 등 단체들을 비롯해 지역 한인 약 100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