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 이민자 정치 참여의 필요성 강조

마크 김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이 30일 라티노 이민자 권익단체 VACOLAO(VA 라티노 조직연합) 행사에서 정치 참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알링턴에서 열린 모임에서 “소수계로서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정치 참여를 통해 우리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1992년 4월 29일 LA에서 로드니 킹 사건으로 인한 폭동이 발생해 많은 한인 및 아시아계들이 피해를 당한 바 있다”면서 “이와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소수계들이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최근 흑인 청년이 경찰에 구금된 뒤 사망하면서 볼티모어에서 발생한 흑인 항의 시위의 불똥이 한인업소로 튄 것과 관련, “정치는 교육, 경제 모든 부분에 영향을 끼치는데 볼티모어에서는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며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교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버지니아 주상원의 애덤 에빈 의원, 바바라 파볼라 의원, 버지니아 주하원의 알폰소 로페즈 의원, 리처드 쉴리반 의원, 비비안 왓츠 의원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여, 라티노와 이민단체에 중요한 이슈에 대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혔다. 정치인들은 메디케이드 확대법안, 청소년 추방유예(DACA) 등이 주는 혜택을 언급하며 라티노 등 소수계의 권익을 대변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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