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1 체코 역전승…황인범·오현규 A조 선두 공동 1위
06/15/26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2일(현지시각 11일 밤) 멕시코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월드컵 A조 첫 경기에서 체코를 2-1로 역전 제압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한국은 이 결과로 개최국 멕시코와 함께 A조 공동 선두에 올랐다.
경기는 전반 내내 팽팽하게 흘렀다. 후반 59분, 체코 주장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블라디미르 코우팔의 스로인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8분 뒤인 67분, 황인범이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영리한 커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체코는 소우체크의 헤딩으로 역전을 시도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가 됐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교체 투입된 오현규였다. 80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오현규가 깔끔하게 밀어 넣으며 2-1 역전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수 차례 결정적 기회를 놓쳤지만 공격 전면에서 체코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민재는 체코의 타깃형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를 완봉에 가깝게 막아냈다. 황인범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1986년 최순호(이탈리아전), 1994년 홍명보(스페인전) 이후 세 번째로 한국 선수 월드컵 1골 1도움 기록을 세웠다. 홍명보 감독은 현역 시절 그 이름이 새겨진 기록에 자신의 제자가 이름을 올린 묘한 인연을 만들었다. 한국의 다음 경기는 18일 개최국 멕시코와의 빅매치다.
경기는 전반 내내 팽팽하게 흘렀다. 후반 59분, 체코 주장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블라디미르 코우팔의 스로인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8분 뒤인 67분, 황인범이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영리한 커트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체코는 소우체크의 헤딩으로 역전을 시도했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무효가 됐다. 결승골의 주인공은 교체 투입된 오현규였다. 80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오현규가 깔끔하게 밀어 넣으며 2-1 역전을 완성했다.
손흥민은 전반 수 차례 결정적 기회를 놓쳤지만 공격 전면에서 체코 수비를 흔드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김민재는 체코의 타깃형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를 완봉에 가깝게 막아냈다. 황인범은 이날 1골 1도움으로 1986년 최순호(이탈리아전), 1994년 홍명보(스페인전) 이후 세 번째로 한국 선수 월드컵 1골 1도움 기록을 세웠다. 홍명보 감독은 현역 시절 그 이름이 새겨진 기록에 자신의 제자가 이름을 올린 묘한 인연을 만들었다. 한국의 다음 경기는 18일 개최국 멕시코와의 빅매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