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차기 감독 오늘 발표 유력…외국인 감독 유력 후보
07/29/26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늘(29일) 홍명보 감독 후임 정식 감독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종 후보 5인(국내파 2명, 외국인 3명) 중 이번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낸 유럽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어제 익명 인터뷰에서 "오늘 중 최종 결정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차기 감독은 2030년 월드컵(스페인-포르투갈-모로코-아르헨티나-우루과이-파라과이 공동개최)을 겨냥해 세대 교체와 새로운 전술 체계를 구축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홍명보 감독 재임 시기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전술 유연성 부족, 손흥민 활용 실패 등을 극복하고 황인범·오현규·이강인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 팀을 만들어야 한다.
한편 손흥민의 국가대표 은퇴 여부는 새 감독 발표 이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손흥민 측 관계자는 새 감독의 전술 방향과 자신의 역할을 확인한 뒤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LAFC에서의 클럽 활동에 집중하려는 흐름 속에서, 33세의 손흥민이 4년 후 2030 월드컵까지 도전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국 축구의 새로운 4년이 오늘 새 감독 발표와 함께 본격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