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차기 감독 후보 5인 압축…8월 초 최종 선임 예정
07/23/26대한축구협회(KFA)가 홍명보 감독의 후임 정식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 작업에서 최종 후보를 5인으로 압축했다. 협회는 공개 모집으로 접수된 지원자와 자체 추천 후보군을 종합 검토해 국내파 2명, 외국인 3명을 최종 면접 대상으로 선정했다. 8월 초까지 최종 선임을 완료해 9월 A매치 시리즈 이전에 새 지휘봉을 확정하는 것이 목표다.
국내파 후보로는 최근 K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낸 K리그1 상위권 팀 감독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외국인 후보로는 이번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낸 유럽 감독들이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월드컵 결과는 단순히 감독 한 명의 문제가 아니라 시스템 전반의 문제"라며 "새 감독은 2030년 월드컵을 겨냥한 세대 교체 로드맵을 함께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의 국가대표 은퇴 여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손흥민은 이번 대회 이후 "시간을 갖고 생각하겠다"는 말을 남긴 뒤 개인 시간을 갖고 있으며, 새 감독 선임 이후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메시의 은퇴가 손흥민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33세인 손흥민이 국가대표 은퇴 후 LAFC 클럽 팀에 집중하는 시나리오가 유력하지만, 4년 뒤 마지막 도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되진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