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임직원 12명 담합혐의로 미국에서 감옥행
10/13/15한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담합 혐의로 과징금을 무는 경우가 많다. 과징금만 물지 않고 대기업의 임직원들이 미국 교도소에까지 투옥되는 등 후유증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담합으로 제재를 받은 건 모두 31건. 과징금만 무려 3조 4천억 원에 달한다.
2000년대 중후반 D램 반도체 담합에 연루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미국에서만 6천5백억 원의 과징금 철퇴를 맞았다.
문제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형사처벌까지 뒤따랐다. 관련 임직원 10명은 감옥에 갇혀야 했다.
LG디스플레이도 2009년 LCD 담합으로 3명이 철창신세 등을 졌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항공 운임 담합으로 제재를 받았고,2011년 삼성 SDI 역시 컴퓨터 브라운관 담합 처벌을 빗겨가지 못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총 17명이 실형 등에 처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