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억 달러 매가밀리언 당첨자 4개월만에 나타나

지난해 10월에 15억 달러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4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당첨금을 수령했다.


 당첨금 청구 기한인 다음 달 19일을 앞두고 약 4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뒤늦게 당첨금을 찾으로 온 당첨자는 "내 이름을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며 당청금을 일시불로 수령해 갔다.


미 복권위원회 간부들은 4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한 주민이 잭팟 당첨금을 청구했으며 익명으로 남아 있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AP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당첨자는 일시불로 약 8억7800만달러을 수령하는 캐시옵션을 선택했다.


 


복권위원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발표하며 "미국 역사상 단일 당첨자에게 전달하는 가장 큰 잭팟 지불금"이라고 말했다.


 


이번 복권은 지난해 10월 20~23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교외 심슨빌에 있는 편의점인 KC 마트에서 팔렸다. 15억 달러라는 큰 당첨금이 나왔지만, 몇 달간 당첨자가 나서지 않아 소문과 추측이 난무했다.


 


복권위원회는 당첨 복권을 판매한 심슨빌 KC 마트가 5만 달러를,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당첨자 소득세로 6100만 달러를 각각 받는다고 말했다.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미 정부, 병원 향해 의료비 해결해야한다 글로벌한인 3612 03/05/19
아마존 제2 본사 버지니아에서도 반대 목소리... 글로벌한인 4071 02/28/19
아사히 신문 3.1운동 의미와 배경에 대한 기획 기사 실어 글로벌한인 3734 02/28/19
비용 절감 대신 안전한 먹거리가 대세? 하인즈의 몰락 글로벌한인 3749 02/27/19
워런 버핏 지난해 투자에서 254억 달러 손실 글로벌한인 3557 02/26/19
미국 무역 이번에는 EU와 마찰 글로벌한인 3586 02/25/19
접는 스마트폰 선보이는 삼성, 외신의 극찬을 이쓸어 냈다. 글로벌한인 3476 02/22/19
유방암 진단에 간단한 혈액 검사 개발... 글로벌한인 3495 02/22/19
제약 회사의 횡포는 어디까지? 1년분 약값은 37만불... 글로벌한인 3664 02/22/19
위암, 위염 촉진시키는 유전자 규명 글로벌한인 3667 02/21/19
최저 생존율 췌장암, 혀에 낀 이물질로 조기 발견 가능성 열어 글로벌한인 3710 02/08/19
영국 노딜 브렉시트에 제약회사도 비상 글로벌한인 3674 02/06/19
한미, 주한미군 방위비 원칙적 합의 글로벌한인 3530 02/05/19
부동산 시장에서 발 빼는 중국 큰 손들... 글로벌한인 3621 02/05/19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미국 맥주업계 직격탄 글로벌한인 3483 02/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