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메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개최

올해로 3번쩨 맞는 메릴랜드 주지사배 태권도 대회가 23일 벨에어 소재 하포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지역사회가 태권도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보여줬다. 


대회에는 메릴랜드, 버지니아, 뉴욕, 델리웨어 등 7개 주의 55개 도장에서 400여명 선수들이 참가, 1,500여명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겨루기, 격파, 품새 등 세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다.


메릴랜드주태권도협회가 주최한 행사에는 명예 대회장인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를 비롯해 베리 글래스맨 하포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황준석 워싱턴한국문화원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대회 개막식에서 호건 주지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태권도는 교육, 건강, 문화, 지역사회 발전 등 다방면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갖고 큰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나도 태권도 블랙벨트 유단자로 자부심을 갖고 한국인만의 태권도가 아닌 세계인의 태권도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축사했다.


개막 행사에는 메릴랜드 고등부 태권도 시범팀 선수들이 양 팀으로 맞붙어, 박진감 넘치는 겨루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히 호건 주지사 부부가 각 팀 코치로 나서 시범 경기를 진행해 흥미를 더했다. 


또 풍물패 한판의 사물놀이와 이희경 한국전통무용단의 부채춤 무대가 이어지면서 개막식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시사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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