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튼튼한 안보와 자랑스러운 번영을 지켜내겠습니다.

오늘은 제 4회 서해수호의 날이다. 북한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평화롭던 우리 서해를 유린했다. 조국을 수호하던 아까운 목숨들이 바다의 넋이 되었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이렇듯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희생위에 서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책임은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는 최우선의 가치이자 국가 지도자에게 부여된 제 1의 책무다.


문재인 대통령은 힘의 우위가 동반되지 않은 평화는 허상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하노이회담 결렬 이후에도 북한에 대한 장밋빛 환상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세계에서 청와대 뿐이다.


대한민국 안보를 걱정하는 사람들을 수구, 극우, 색깔론자로 매도하면서 북한에 대해서는 믿음과 찬사 일색인 정권의 모습은 결코 정상이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북의 천안함 피격, 연평도 도발을 우발적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중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박왕자씨 사건은 통과의례라고 하는 인물이다.


문재인 정권의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서해교전, 천안함폭침, 연평도 포격을 서해상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충돌이라고 하는 인물이다.


문재인정권의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하노이회담에서 미국이 요구한 것은 핵폐기가 아닌 핵동결이라고 말하는 인물이다.


문재인 대통령 자신도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불참할 것이라고 한다.


문재인 정권하 대한민국에서 우리는 누구로부터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라는 허탈감이 싹트고 있다. 호국의 영령들이 탄식하는 소리마저 들리는 듯 하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다 스러져간 모든 호국영령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올린다. 또한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낸 조국이 좌파독재로 무너져 내리지 않도록 튼튼한 안보와 자랑스러운 번영을 반드시 지켜낼 것임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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