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의원 국힘당 백신 사절단으로 워싱턴 방문
05/19/215월12일 황교안 전대표, 기성호의원 정원석 비례의원이 방미를 마치고 귀국 하자마자 국민의힘 당 박진 의원과 최영두 의원 워싱턴에 도착해 1주일의 방미 활동을 마치고 귀국했다.
백신대표단 자격으로 미국을 찾은 국민의당 박진 최형두 의원은 이날 워싱턴DC에서 방미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대표단은 오는 21일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구체화할 양국 백신 협력,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초당파적 기구인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허브특별위원회'를 국회에 조속히 구성할 것을 귀국 후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표단은 "백신 개발과 양산 지원은 국회의 중요한 임무가 됐고, 이는 관련산업과 기업들에 정확하고 확실한 지원 약속으로 뒷받침해주는 것"이라며 "전염병을 다루고 대비하는 것은 국회가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초당파적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2일 미국을 방문한 대표단은 그동안 성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 아미 베라(민주당)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 위원장 등 미 행정부와 의회, 싱크탱크, 제약업계, 교민사회 관계자를 두루 접촉했다. 대표단은 19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