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8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블랙스톤 부회장 "10년물 국채금리 2% 전망…더 오르면 주식에 부정적"
바이런 빈 블랙스톤 부회장이 10년물 국채수익률의 시장 가치는 2%라며 더 오르면 주식에 부정적이라고 예상했다.
주식시장이 지금보다 더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지는 않아, 2022년에는 연간 수익을 크게 얻기 어려울 수 있다고 내다봤다.
CNBC에 따르면 바이런 빈 부회장은 스쿼크온더스트리트에 출연해 "S&P500의 시장 가치는 4,500이며,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2%"라며 지난 1월에 예측했던 수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84

-캐나다 중앙銀 총재 "높은 인플레, 예상보다 오래 지속할 수도"(상보)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맥클렘 총재는 미 외교협회(CFR)가 주최한 행사에서 캐나다의 높은 인플레이션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독특한 상황과 주로 관련이 됐다며 다만 정책 당국자들이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인플레, 금리인상 조건 충족…고용기준은 아직"
로레타 메스터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은 금리인상의 기준을 넘어섰지만 고용기준은 아직 충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메스터 총재는 유럽중앙은행(ECB)이 후원한 토론회에서 "예상대로 일이 진행된다면 내년 말이 돼야 고용 목표를 충족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스라엘, 올해 말 QE 종료·내년 금리 인상 시사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올해 12월까지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내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7일(현지시간) 통화정책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동결했다. 이는 12번째 연속 동결이다.
아미르 야론 이스라엘 중앙은행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끝낼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9

-美 상원 민주당 대표, 부채한도 일시 증액에 합의(종합)
미국 상원 민주당과 공화당이 부채한도를 12월까지 현 수준보다 소폭 상향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에 따르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우리는 합의를 이뤘다"라며 법안 표결을 언급하며 "이것이 이르면 오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대 대표가 부채한도를 12월까지 유예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8

-제레미 시걸 "연준, 예상보다 빠른 테이퍼링으로 시장 놀라게 할 수도"
증시 강세론자로 거론되는 제레미 시걸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스쿨 교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보다 빨리 테이퍼링에 나설 수 있다고 재차 경고했다.
CNBC에 따르면 제레미 시걸 교수는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이 연준이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뜨거울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7

-美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부채한도 단기 유예안에 합의(상보)
척 슈머 미국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공화당과 부채한도를 12월까지 유예하는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슈머 대표는 "우리는 합의를 이뤘다"라며 법안 표결을 언급하며 "이것이 이르면 오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대 대표가 부채한도를 12월까지 유예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5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융기관 기후위험, 감독 지침 필요"
레이얼 브레이너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가 은행의 기후위험 관리에 대한 규제기관의 지침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준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이사는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주최한 은행감독회의 온라인 연설에서 "궁극적으로 기후와 관련한 중대한 위험을 적절하게 측정하고, 모니터링, 관리하도록 대규모 은행기관에 대해 감독 지침을 주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3

-도이체 "물가·고용 추세 고려할 때 연준 뒤처질 수도"
도이체방크는 현재의 인플레이션 압력이나 고용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추세에서 뒤처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공급망 충격과 노동시장의 압박이 빠르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연준이 "추세에서 너무 뒤처져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2

-화이자, FDA에 5~11세 어린이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신청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미 식품의약국(FDA)에 5~11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CNBC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5~11세 대상 3상 임상시험에서 12세 이상 및 성인에 투여하는 백신 용량의 3분의 1인 10㎍을 두 차례 접종한 결과 이들에게서 안전하면서도 강한 면역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한 바 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71

-골드만삭스 "니오 밸류에이션 매력적…매수·목표가 56달러"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인 니오(NIO)를 매수하라고 세계 최대의 투자은행인 골드만삭스가 권고했다. 새로운 전기차 모델이 곧 출시될 예정이고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분석가인 페이 팡은 니오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주가는 현재가 대비 66%나 상승 여력이 있는 56달러로 잡았다. 니오 주가는 전날 33.66 달러에 마감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69

-소로스 펀드, 비트코인 보유 공개
억만장자 투자자 조지 소로스가 창립한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가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CNBC에 따르면 돈 피츠페트릭 최고경영자(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한 인터뷰에서 소로스 펀드가 "약간의 코인을 갖고 있다. 다만 많지는 않다"고 말했다.
피츠페트릭 CEO는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만 보이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그것은 협곡을 넘어 주류로 들어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66

-미 주간 실업보험청구 32만6천명…전주보다 감소(상보)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월가 예상을 밑돌았다.
미 노동부는 7일(현지시간) 지난 2일로 끝난 한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3만8천명 감소한 32만6천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4만5천명을 밑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65

-제프리스 "잭 도시의 스퀘어 '사라'…목표주가 300달러"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잭 도시가 이끄는 핀테크 업체 스퀘어(SQ) 주가가 미국 뉴욕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배런스가 7일 보도했다. 투자은행인 제프리스가 지급결제 회사인 스퀘어에 대해 매수 등급의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다.
배런스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트레버 윌리엄스가 이끄는 분석가들은 스퀘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등급으로 올렸다. 목표주가도 26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조정됐다. 현재 주가가 239달러 언저리인 점을 감안하면 25% 가량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트위터 잭 도시가 공동 창립자로 참여한 스퀘어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가 8.2% 올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64

-ECB 의사록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정책 긴축 필요로하지 않아"
유럽중앙은행(ECB)은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은 정책 긴축을 필요로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ECB는 7일(현지시간) 발표한 지난 9월 8~9일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이 한 해 동안 상당히 개선됐으며 인플레이션 전망치가 이전 예상치에서 상향 수정돼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러나 위원회는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은 중기적으로 사라질 일시적 요인들에 의해 주도돼 정책 긴축을 필요로하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63

-美 9월 감원 1만7천895명…전년동월대비 85% 감소(상보)
미국 기업들의 9월 감원이 낮은 수준을 이어갔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에 따르면 9월 감원 계획은 전월보다 14% 증가한 1만7천895명으로 집계됐다.
감원은 지난 8월에는 1만5천723명으로 1997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는데 9월에는 소폭 늘었다.
9월 수치는 지난해 같은 달 11만8천804명과 비교하면 85% 감소한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0661

경제 뉴스

제목 등록 조회 일자
10월7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909 10/07/21
올해 핼러윈은 녹색 운동복 '오징어게임' 특수 글로벌한인 3066 10/07/21
국제유가 상승-미국도 휘발유 소비자가격 7년만에 최고 수준 글로벌한인 3328 10/07/21
10월6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3399 10/06/21
10월5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1927 10/05/21
10월1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598 10/01/21
9월30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829 09/30/21
중국 전력부족 심화 '호주와 전쟁' 속 석탄 공급난·탄소 감축 추진 여파 글로벌한인 2784 09/29/21
"'오징어 게임' 넷플릭스서 가장 큰 작품 될 수도"...넷플릭스 CEO 글로벌한인 2658 09/28/21
9월28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3159 09/28/21
가상화폐 가격 하락...중국 '가상화폐 단속 강화 때문 글로벌한인 1357 09/27/21
피치, 중국 성장률 부동산 둔화fh 8.5→8.1%로 하향 글로벌한인 1582 09/27/21
9월24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650 09/24/21
파월 "11월 FOMC 테이퍼링 시작 가능" 글로벌한인 1899 09/23/21
9월22일 간추린 경제 뉴스 글로벌한인 2034 09/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