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3일 24시 간추린 국제 경제 뉴스

▲독일 분트채 수익률 2019년 4월 이후 최고…유로존 인플레 우려 반영
-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유로화와 독일 국채인 분트 채권 수익률이 급등하고 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센 것으로 재확인되면서다. 2일 투자전문 매체인 마켓워치에 따르면 독일 분트채 10년물 수익률은 한때 0.047%를 기록하며 지난 2019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0

▲달러화, 약세…유로존 인플레 우려·미 부진한 고용
- 달러화 가치가 4영업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단기간에 너무 가파른 속도로 급등한 데 따른 되돌림인 것으로 풀이됐다.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달러화 약세를 부추겼다. 특히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거센 것으로 확인되면서 유럽중앙은행(ECB)가 매파로 돌변할 수도 있다는 경계감이 강화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2

▲페이팔, 20%대 폭락…인플레 압력에 연간 실적 부진 전망
- 온라인 지급결제 회사인 페이팔 홀딩스(NAS:PYPL) 주가가 2일 뉴욕증시에서 폭락하고 있다. 페이팔의 실적 전망치가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이유로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페이팔은 연간 매출 성장률이 1%~1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회사가 발표했던 전망치 18% 수준을 밑도는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40

▲엑셀론 주가 한때 30% 급락…컨스텔레이션 분리 완료
- 미국의 거대 전력사인 엑셀론(NAS:EXC)의 주가가 2일 뉴욕증시에서 급락하고 있다. 원자력 발전 법인인 컨스털레이션의 분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다. 투자전문 매체인 배런스에 따르면 엑셀론은 이날 발전 및 경쟁력 있는 에너지 사업체인 컨스털레이션의 분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한 후 한때 거의 30% 하락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41

▲유로존 1월 CPI 전년比 5.1%↑…역대 최고 경신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했다. 2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당국인 유로스타트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1월 CPI 예비치는 전년 대비 5.1%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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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채권 금리, 중앙은행 긴축 가능성에 상승
-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영국의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BOE가 3일 예정된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한 0.5%로 상향하고, 8천950억 파운드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 재투자를 종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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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내주 1천100억달러 채권 입찰…이전보다 1천200억달러↓
- 미국 재무부가 다음 주 예정된 정례 분기 국채 입찰에서 1천100억 달러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해 1천200억 달러 줄어든 수준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6

▲美 1월 고용 감소세로 돌아서나…"최대 40만명 감소 예상"
- 오미크론 영향으로 미 노동부의 1월 고용 보고서에 대한 전망이 점차 어두워지고 있다. 2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1월 민간 부문 고용이 감소세로 돌아섰고, 백악관은 1월 고용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사전 경고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9

▲美 성장형 헤지펀드 1월 손실률 두 자릿수대…수년래 최대
- 1월 미국 주식시장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기술주나 성장주에 투자한 많은 헤지펀드가 두 자릿수대의 손실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년래 최악의 성적이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웨일 락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헤지펀드는 한 달 동안 15.9% 손실을 입었다. 해당 펀드는 지난해에도 9% 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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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주식 분할로 다우지수 편입 발판 마련
- 구글 모기업 알파벳(NAS:GOOGL)이 20대1로 주식분할에 나서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에 편입될 발판을 마련했다고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식 분할로 클래스 A주의 경우 전날 2,753달러로 거래를 마쳐 137.64달러로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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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3월에도 하루 40만 배럴 증산 합의(상보)
-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산유국들로 이뤄진 'OPEC 플러스(OPEC+)' 산유국 협의체가 3월에도 하루 40만 배럴가량 원유를 증산하기로 합의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OPEC+는 이날 열린 정례 산유국 회의에서 3월에 하루 40만 배럴씩 증산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에 증산 규모를 유지한 것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36

▲GM, 올해 반도체 부족 완화 예상…실적 호조 이어갈 듯
- 미국 자동차업체 제너럴 모터스(NYS:GM)는 올해도 순이익이 역대 최대이나 혹은 그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GM은 분기 실적 발표에서 올해 순이익이 94억~108억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 기록한 100억 달러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38

▲뉴욕증시, 구글 급등 효과에 나흘째 상승 출발
- 뉴욕증시는 구글이 주식 분할을 발표한 영향으로 기술주가 크게 오르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2일(미 동부시간) 오전 10시 3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3포인트(0.05%) 오른 35,422.97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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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월 ADP 민간부문 고용 30만1천명 감소…월가 예상 대폭 하회(상보)
- 미국의 1월 민간 부문 고용 증가세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 2일(현지시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30만1천 명 감소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18

▲미 국채가 혼조…1월 ADP 민간고용 부진에 고용지표 기대 약화
- 미국 국채 가격이 혼조세를 이어갔다. 1월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ADP 민간고용 지표가 부진하게 나오면서 장단기 국채수익률 방향이 엇갈렸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1

▲CE "연준, 3월에 50bp 금리 인상하지 않을 것"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오는 3월에 50bp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캐피털 이코노믹스(CE)가 전망했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CE는 "입수되는 데이터가 3월 중순 회의에서 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8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3월 금리인상 지지…데이터 따라 점진적 인상"
-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경제를 탈선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 데일리 총재는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3월 회의에서 처음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을 완전히 지지한다"고 말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34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반등…글락소스미스클라인 CEO 매수
- 새해 들어 하락세를 보였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2일 오전 10시37분 현재(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 종목 현재가(화면번호 7219)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2달러(1.24%) 오른 312.58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44

▲EIA 원유재고 104만7천배럴 감소…예상치 큰 폭 하회(상보)
-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시장 예상을 큰 폭 하회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04만7천 배럴 감소한 4억1천514만 배럴로 집계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4

▲[뉴욕 금가격] 달러화 약세 속 일주일 만에 최고…0.5%↑
- 금 가격이 사흘 연속 상승하며 1,800달러 선에 안착했다. 2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8.80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810.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27

▲[뉴욕유가] OPEC+ 증산 유지에도 7년 만에 최고치
-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 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원유 증산 유지 방침에도 7년 만의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2일(미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3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대비 0.06달러(0.07%) 상승한 배럴당 88.26달러에 거래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33

▲월가, 알파벳 목표주가 대거 상향
- 월스트리트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NAS:GOOGL)의 목표주가를 대거 상향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UBS, JP모건, 골드만삭스, 파이퍼샌들러,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등 10개에 달하는 주요 투자은행과 증권사 등이 전일 알파벳의 실적을 확인한 후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37

▲골드만, 스타벅스 투자의견 하향
- 골드만삭스가 스타벅스(NAS:SBUX)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스타벅스에 대해 보유했던 기존 투자의견인 '매수(buy)'를 '중립(neutral)'으로 한 단계 내렸다. 목표 주가도 주당 112달러에서 106달러로 하향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39

▲AMC, 사모 채권 발행 준비 착수
- 미국 극장 체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NYS:AMC)가 고금리 채권을 차환하기 위한 채권을 발행한다. 2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AMC는 최근 씨티은행 주관으로 사모 채권 발행 과정에 착수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96643

경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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