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중 약70%는 "한국은 신뢰 있는 파트너"
10/15/15미국인 10명 가운데 8명은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0명 중 7명 가까이는 한국을 믿을만한 파트너라고 답변했다.
미국 시카고 카운슬 국제문제협의회(CCGA)는 지난 5월25일부터 6월17일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남녀 2034명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한국과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응답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또 66%는 한국을 믿을 말한 동맹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62%는 한국이 국제 문제에서 강력한 리더십을 행사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답변했다.
북한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 한국 방어를 위해 미군을 투입해야 하는냐는 질문에는 47%가 찬성한다는 입장이었다. 반대 입장도 49%에 달했지만 찬성 47%는 지난 1974년 인식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라고 CCGA 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응답자의 55%는 북한 핵문제를 심각한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으며 북핵 해법과 관련해서는 군사적 방법보다는 외교적 해법에 대한 지지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북핵 해법에 관련해 응답자의 75%가 외교적 노력을 꼽았고 제재강화 70%, 핵시설 사이버 공격 50%, 핵시설 공습 36%, 핵시설 파괴를 위한 지상군 투입 25% 등으로 나타났다.북한을 그냥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응답은 16%였다.
한반도 통일 후의 한미 양국 관계에 대해서는 동맹을 유지하되 미군은 철수해야 한다는 응답이 44%를 기록해 동맹과 미군 동시 유지 응답 32%보다 높게 나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