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6~7일 2018 한인 코러스 축제 열려
10/01/1810월 6일(토)~7일(일) 타이슨스코너 블루밍데일에서 워싱턴 한인회 주최로 2018 코러스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이전보다 훨씬 넓어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만족도를 높이고, 워싱턴 한인들이 성대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최측에선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현빈과 전 부활 보컬 정동하가 오를 예정이고, 워싱턴지역의 공연팀도 무대에 오른다. 조재옥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갓스이미지’는 역동적인 댄스 공연을 선보인다. ‘K엣지’의 K팝 댄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의 전통문화 공연, 미주가요동우회의 가요열창, 김윤미 밴드의 재즈공연, 태권도 시범도 준비돼있다.
문화 공연뿐만 아니라 행사장 부스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디저트스토리와 홍대불닭, 레드홀릭, 롯데플라자, OK농장, 코끼 버블티, H마트 등 업체가 참가자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VIIU, 매스뮤츄얼, AOM화장품, 수지 쥬얼리, JJK UHC, AT&T, Aetna, 부동산협회, 주미대한제국공사관, 코웨이USA, TD뱅크, 우메켄, VUIM, 선트러스트뱅크, 코너스톤 오향제 보험 등도 참여한다.
그동안 김영천 한인연합회장과 자원봉사 준비위원들은 매주 애난데일 한인연합회관에 모여 코러스 축제를 준비했다. 김영천 회장은 “준비과정이 어렵고 힘들지만, 축제 당일 워싱턴 한인들이 행사장에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며 위원들을 격려해왔다. 김 회장은 “한류문화를 미국과 세계에 알리는 기회”라며 “워싱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354-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