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정부 근로자 세금 감면 검토 준비
06/16/11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근로자와 고용주들에 대한 세금 감면을 검토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국가 채무 대책 회의에서 이런 세금 감면 방안을 제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회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으며 세금 감면 안은 근로자들에 대해서는 근로소득세 감면을 연장하고, 고용주들에 대해서는 새로운 세금 감면을 도입하자는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여부를 근로자와 고용주에 대한 세제혜택이 일자리 창출과 소비를 늘릴 수 있어 국가의 재정 기반을 확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백악관은 이에 따라 고소득층에 대한 세금 인상 안과 근로자ㆍ고용주에 대한 세금 감면 안을 함께 처리하자고 공화당을 설득할 수도 있다고 WSJ는 전했다.
백악관과 의회는 지난해 12월에도 근로자들이 내는 사회보장세율을 6.2%에서 4.2%로 1년간 내리는 대신 기업이 납부하는 지급급여세율 6.2%는 그대로 유지하기로 합의한 전례가 있다.
그러나 공화당 상원 의원의 한 보좌관은 공화당이 고소득층에 대한 세금 인상과 근로자ㆍ고용주 세금 감면을 맞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글로벌 연합뉴스 이성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