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화당 히스패닉 표심 무심
06/16/11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내년 대선을 앞두고 푸에르토리코를 방문하며 히스패닉 표심을 집중 공략중인 가운데 공화당 예비 대선후보들은 거의 준비가 안돼있어 당내에서 우려가 일고 있지만 내년 대선의 향방은 히스패닉 표심에 달려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센서스 인구 조사국에 따르면 현재 미국 히스패닉 인구는 5천여만명으로 지난 10년새 46%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전체 유권자의 6.9%를 차지해 2006년 선거때 5.8%에 비해 증가했다. 여론조사 기관인 퓨 히스패닉 센터에 따르면 히스패닉 유권자의 60%는 민주당 지지성향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 대통령으로는 50여년만에 처음으로 14일 푸에르코토리코를 방문해 히스패닉 유권자들에게 강렬한 구애신호를 보였으며 `미국을 위한 조직화'란 단체는 히스패닉 유권자들이 많이 살고, 선거때마다 표심이 바뀌는 대표적인 `스윙 스테이트'인 플로리다주 중부지역에 `오바마를 지지하는 히스패닉들'이란 단체를 만들어 집중 공략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이기석 기자


